✅️ 정확히는 '태(크다)' + '조(공이 있다)' 입니다. 즉, 나라를 새롭게 건국하였으므로 그만한 공을 인정해 주어 대부분 태조라 칭하는 것인데, 물론 반드시 태조가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 고구려, 백제, 신라, 남송(고종 헌황제), 서진(무제 사마염), 동진(중종) 등등 )
창업 왕을 태조로 부르는 것에 어떤 법칙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고려와 조선 두 창업 왕을 태조로 불렀기에 태조가 창업 왕이라고 인식할 수 있지만 꼭 그런 법칙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먼저 고려 왕건이 태조로 불렸기에 이는 왕의 사후 업적 등을 고려해 붙여지는 것인데 클 태를 쓰는 경우인데 이에는 중국의 역사 등을 참조하기도 하는데 중국의 창업 왕을 부른 것도 다양하기에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