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근로자 입니다. 수분 섭취 관련 문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한 여름에도 야외에서 많은 땀을 흘리며 일하고 있어요. 오늘처럼 더위가 시작되면 옷이 모두 젖을 정도로 땀을 많이 흘리는데 예전에 군에서 배운적이 있어서 수시로 약간의 소금과 물을 마시며 버티고 있습니다. 근데 어떤분이 소금 먹는거 오히려 좋지 않다고해서 질문 드립니다. 강도 높은 노동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휴식시간 약간의 소금섭취는 좋은가요? 나쁜가요? 약간의 혈압(135/85)이 있고 1시간에 굶은 천일염 크기 10알정도 1일 5회정도 섭취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소금물보다는 일반 물을 드시는 것이 좋으며 소금물은 탈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WHO에서 일일 물 권장 섭취량을 1.5~2L정도 권장하고 있습니다. 물은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고 각종 노폐물 배출 그리고 피로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신장이 안좋더라도 2L정도는 큰 무리가 되지 않으며 보통 신장에 무리가 가는 정도는 일일 물 권장 섭취량이 15L이상입니다.
따라서 특별히 마시고 싶지 않더라도 마신다면 여러가지 신체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고 각종 효과를 볼 수 있어 권장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kg 당 0.03 L 마시면 되겠습니다.
최소 2L 정도 드시면 되겠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시면 더 드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보통 땀을 많이 흘리고 땀을 통해 염분이 같이 배출되기는 하지만, 신장에서 나트륨을 재흡수 하면서 너무 소금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조절을 한답니다. 물론 맹물만 계속 드시다보면 나트륨 수치가 떨어져서 기운이 없을 수는 있기 때문에 약간의 소금은 같이 드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잘 하고 계십니다. 땀을 많이 흘리면서 손실 된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물만 마시게 되면 몸의 소실 된 나트륨은 보충이 되지 않은 상태로 체내 나트룸 수치가 상대적으로 더 떨어지면서 전해질 불균형이 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저나트륨혈증이 심해지면 기력저하, 의식소실 등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소금을 드시는 것은 바람직합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 사람에 따라 염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소금 양은 잘 조절해가면서 드시길 바랍니다. 과한 소금은 오히려 역으로 고나트륨혈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말씀하신 만큼 소금을 먹으면서 큰 문제가 없으셨다면 계속 이어가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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