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젊으실적에도 성격이 급하고 남들과 원활하게 잘 못지내셨습니다 우습게도 친분이 없거나 체면을 차려야하는 자리에서는 인자하고 자상한모습을 보이시는데 가족이나 친인척한테는 조금만 못마땅하면 폭언을 내뱉고 집안 가전을 부시고 폭행을 합니다
어머니가 엄청고생하셨어요 어머니는 자식들 생각하시고 교회를 나가셔서 어떻게든 참고 참으시면서 살아오셨는데 저희 자식들은 이혼하셔야한다고 설득해도 혼사라든가 수입이라던가 여러 요소때문에 참으셨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나이를 먹으셔도 나아지질않으시고 오히려 더더욱 괴팍해지시는데 이제는 더이상 참을수가없습니다
가족,친인척들 모두 아버지를 기피하고 희망을 가질수 없어서 이렇게 질문합니다
경찰도 몇번이나 왔다갔다 했지만 그때만 쥐죽은듯이 조용해지고 자기 신세한탄하면서 경찰에게는 약한모습을 보일때는 정말 우습기도하고 소름끼칙도 하고.... 그리고 자기가 한 폭언이나 폭행, 기물파손을 한번도 사과를안합니다
이혼이야기도 몇번 나오긴했는데 딴소리로 일관하고 돈을 줘야 이혼하겠다 이런 소리만 합니다
어머니가 가지신 재산을 절반 내놓으라고 매번 이야기 합니다
재산분할을 하더라도 이혼을 하셨으면 하는데 아버지가 나이도 많고 직업도 없으시고 하니 이혼할 생각이 없으셔서 정말 답답합니다
이혼방법, 혹은 분리하는 방법등 해결방안을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