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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함량에 따라 철강의 성질이 어떻게 달라지나요?

안녕하세요. 탄소 함량에 따라 철강의 성질이 어떻게 달라지나요? 정확히 어떠한 영향을 주며, 어떤 성질이 변화하는지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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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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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탄소 함량이 증가할수록 철강은 강도와 경도가 높아지지만 동시에 연성과 인성은 감소하게 됩니다 저탄소강은 가공성과 용접성이 좋고 충격에 강한 반면 고탄소강은 단단하지만 깨지기 쉬워 가공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탄소 함량은 철강의 기계적 성질과 용도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 안녕하세요. 한만전 전문가입니다.

    탄소가 철과 결합의 하게되면 결정립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철과 탄소가 결합하면 철과 탄소는 FeC 형태의 화합물이 만들어지고 이것이 고체가 되면 강도가 현저히 증가 하게 됩니다. 이런 결정립의 영향으로 탄소의 함유량에 따라 철의 기본적인 강도와 유연성이 결정됩니다.

    탄소의 함량이 높으면 그만큼 강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일정수준이하이어야 하면 일정수준이상이 되면 경도만 너무 강하게 되어 쉽게 깨지게 됩니다. 하여 철에 탄소의 함유량은 보통 4%를 넘지 않게 되고 평균적으로 0.5~1.5%사이에서 탄소의 함량이 결정 됩니다.

    탄소는 철의 강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원소 입니다.

  • 안녕하세요. 신란희 전문가입니다.

    탄소 함량이 증가하면 철강의 경도와 인장강도는 높아지지만, 연성과 인성은 급격히 저하되어 취성이 강해집니다,

    이는 철강 내 페라이트와 시멘타이트의 비율이 변하면서, 미세조직의 석출상 분포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고탄소강은 절삭공구나 스프링에, 저탄소강은 구조용이나 판재에 적합하게 활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