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내 염증 수치가 높은지 검사하고 싶어요.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죠? 어디서 받으면 싸요?
만43세 키 183, 체중 100, 운동은 거의 안 함.
콜레스테롤 등 다 정상 수치 이내인데, 염증 수치가 높게 나왔대요.
염증 수치에 대해서 자세하게 검사하고 싶어요. 약을 먹으면 낮출 수 있을까요?
염증 수치가 높으면 힘 좀 쓰는 일 하루만 해도 관절통, 근육통이 심할까요? 심하지는 않아도 통증이 쉽게 일어날까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염증 수치를 더 자세히 확인하고 싶다면 혈액 검사를 통해 C-반응 단백(CRP)이나 적혈구 침강 속도(ESR) 검사를 받을 수 있어요. 이러한 검사는 대부분의 병원에서 쉽게 받을 수 있으며, 가격은 병원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근처 병원에 미리 문의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염증 수치가 높다 해도 그 자체가 모든 경우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만약 염증 수치가 높아 관련 증상이나 질환이 있는 경우,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약물 치료를 받을 수 있어요. 염증이 있을 때 힘을 쓰면 관절통이나 근육통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므로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활 속에서 잘 관찰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체중 조절이나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단은 염증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생활 방식도 함께 조정해보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혈액검사를 통하여 염증 정도를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담당선생님께 검사해달라고 해주시면 됩니다.
염증수치라는게 감염이라면 이는 항생제를 통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소위 말하는 미세염증이라면 이는 단지 체중이 많이 나가고 운동을 하지 않고 하신 다면 이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또한 술 담배를 하신다면 이는 주요 원인이기도 합니다.
이를 통하여 여러가지 심혈관질환, 만성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하지만 근육통 관절통에 한해서는 이런 수치가 밀접하게 연관은 되지 않으며 오히려 체중이
많이 나가시는 부분이 관련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체내 염증 수치가 높은지 더 알아보고자 하신다면, 일반적으로 C반응성 단백질(CRP) 검사나 적혈구 침강 속도(ESR)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검사를 통해 체내 염증의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 따라 검사 비용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여러 병원에 문의하여 비교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염증 수치를 낮추기 위해 약물 치료가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이는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생활 습관의 개선 역시 중요합니다. 특히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단은 염증 수치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염증 수치가 높으면 관절통이나 근육통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에 따라 무리한 신체활동 후 통증이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속적인 통증이나 염증이 의심된다면,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정밀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체내 염증 수치를 확인하는 데에는 CRP(혈청 C-반응 단백질), ESR(적혈구 침강속도), ferritin(페리틴) 등의 검사 항목이 있습니다. 이들 모두 염증의 지표로 사용되며, CRP는 특히 염증 반응이 급성일 때 증가하는 경우가 많아요. CRP는 체내 염증 정도를 빠르게 알 수 있고, ESR은 염증이 오래 지속되고 있을 때 나타나는 경향이 있죠.. ferritin은 염증성 질환과 관련된 경우가 많으며, 이 세 가지 검사를 통해 염증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 검사는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병원마다 차이가 있지만 저렴한 편이에요. 구체적인 가격은 아하 게시판 규칙에 어긋나서 말 해드리지는 못하는 점 양해 바래요. 가격을 절약하려면, 기초 건강검진 패키지에 포함된 경우도 많으니, 이 부분도 함께 고려하시면 좋습니다.
염증 수치가 높은 이유에 따라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데, 염증 수치가 높다고 해서 무조건 약을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원인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NSAID(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 같은 약물이 염증을 줄여주긴 하지만, 장기적인 사용은 간과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의사의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