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정지어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미래에도 인간 유전자를 '완전히 설계'하여 특정 특성을 가진 개체를 만들어내는 수준까지는 도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질병 치료나 유전적 결함을 교정하는 목적으로 유전자를 정교하게 편집하는 능력은 크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술적으로만 본다면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의 기술 발전 추세를 고려할 때, 미래에는 유전자 편집 및 합성 기술이 더욱 정교해지고 효율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이느데, 특히 AI는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하고, 특정 유전자 조합의 효과를 예측하며, 최적의 유전자 편집 전략을 설계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완전히 설계'라 한다면 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인간 유전체는 매우 복잡할 뿐만 아니라 유전자 간의 상호작용도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환경적 요인도 표현형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유전자만으로 모든 것을 설계하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더군다나 윤리적 및 사회적 측면의 장벽이 매우 높기 때문에 더욱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