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고민해주는것도 아니면서 결혼이나 애나라는 친척들의 심리가 뭘까요?
진짜 고민해주는것도 아니면서 결혼이나 애낳으라고 하는 친척들의 심리가 뭔지 궁금하네요. 그냥 지가 더 낳다 그러면서 우월욕구 느끼려고 그러는건지 아니면 할말없어서 그러는건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검소한꽃무지23입니다.
기본적으로 누구나 결혼을 하고 누구나 애를 낳아서 가정을 만들어서 살잖아요? 대다수가
친척들 세대에서는 당연한 이야기니까요
그런데 요즘은 점점 결혼도 안하고 아이도 없는 삶들이 많은데. 말하는 사람의 기준으로 생각해서 말을 꺼내니까 이해 충돌이 생기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날아오르는닭순이의외침꼬끼오입니다.
사람들은 자주 만나야 대화거리도 많고 할 말도 많은데 친척들은 명절 때 1년에 한두 번 만납니다 서로 할 얘기가 무엇이 있을까요 자기 돈 자랑 아니면 결혼 적령기가 됐으니 결혼 안하냐 결혼해라 아이 낳을 때가 됐으니 아이 낳아라 왜 안 났냐 결국 할 얘기가 없기 때문에 그 시기에 맞춰 그냥 하는 얘기 랍니다 그게 귀담아 듣기보다 안부 인사 정도라 생각하시고 가볍게 넘기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친척들은 자주 만나는 사이가 아닙니다.
대화주제가 다양하지 못하죠.
그럴 때 만만한 주제가 취업, 결혼, 육아뿐입니다.
할말이 없어서 하는 것이니 크게 신경 쓰지 마시고 대충 넘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