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도 비오는 날씨 영향을 받나요? 사람처럼 잠이 오거나 저기압으로 예민한가 해서요.
계속 잠을 많이 자네요. 산책 못가서 미안하네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비가 많이 오다보니, 산책을 못나가서 축 쳐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집 안에서 산책을 대신할 장난감이나, 놀이를 해주어 스트레스와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발산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놀이로는 터그놀이, 공던지기 놀이, 줄다리기, 노즈워크, 짐볼 등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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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들도 겨울이나 비오는 날에 햇빛을 많이 못받기도 하니 기분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리고 강아지들을 기압의 변화를 사람보다 더 잘 느끼기 때문에 기압의 영향도 받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는 없지만 동물병원에 비가오기 전후로 구토 및 설사 환자가 폭증하는것을 볼때 영향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그리고 비가오더라도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은 필수로 시켜야 하니 지하주차장이나 스타필드같은 반려견 출입 가능 쇼핑몰을 이용하여 산책횟수를 충족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잠깐 좀 비 맞아도됩니다. 폭우가 아닌 이상이요.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사람만큼 기후 변화에 민감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해가 잘 뜨고 바람이 잘 부는 그런 상쾌한 나를 강아지도 더 즐거워 합니다 하지만 사람은 기후 변화에 대해서 알고 더 몸이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집안에 있는 강아지는 기후가 어떻게 되는지 잘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도 비오는 날씨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가 오면 햇빛이 부족해져서 계절성 우울증을 겪거나, 기압의 변화나 정전기에 민감해져서 긴장하거나 무서워할 수 있습니다.
비 오는 날 산책을 할 때는 우비를 씌워주어 비를 막아주시고, 사고나 부상을 방지하고, 젖은 몸을 잘 말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오는날에도 산책 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