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이 항문이나 질로 들어가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산부인과에서 항문초음파나 질초음파를 받을때 젤이 항문이나 질로 들어가면 어떻게 닦는건가요? 안 닦아도 되는건가요? 들어가면 언제 빠져나오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박기섭 의사입니다.
질로들어가도 자연배출 항문으로 자연배출됩니다. 인체에 무해하니 특별히 걱정은 하지않으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초음파 시 사용하는 의료용 젤의 경우 인체에 문제가 되진 않으며 시간이 지나면 외부로 배출이 되기 때문에 걱정하진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초음파 검사 시 사용되는 젤은 초음파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것인데, 항문이나 질과 같은 부위에 초음파를 시행할 때는 젤이 해당 부위에 발라질 수 있습니다. 이 젤은 수용성으로, 피부나 점막에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검사가 끝난 후 의료진이 젤을 대부분 제거해 줍니다. 남아있는 부분은 검사 종료 후 화장실에서 물이나 화장지를 사용해서 깨끗이 닦아내시면 됩니다. 젤은 자연스럽게 흡수되거나 배출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제거됩니다. 만약 젤이 조금 남아있더라도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닙니다. 닦아내는 과정은 간단하며 불편함 없이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초음파 검사를 할 때 사용하는 젤은 수용성 젤로, 인체에 무해하며 자연스럽게 배출되거나 흡수되지 않고 피부나 점막에 남아 있다가 쉽게 닦이는 성분으로 되어 있어요. 질초음파나 항문초음파를 받을 때 젤이 질이나 항문 안으로 약간 들어갈 수는 있지만, 검사 후 바로 화장실에서 휴지나 물티슈로 닦아내면 대부분 깨끗하게 제거됩니다.
병원에서도 보통 수건이나 티슈를 준비해주니 검사 직후 닦고 정리하시면 되구요
혹시 남아 있는 젤이 질 안쪽에 조금 들어갔다 해도, 몸에 흡수되거나 해가 되지는 않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질 분비물과 함께 배출돼요.
불쾌감이 느껴지거나 꺼림칙하다면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외음부를 씻어주는 정도로 충분하고, 비누나 세정제를 과하게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즉, 젤이 안에 들어가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