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이 움직이면서 소리가 나는 경우는 관절사이 위치하는 관절낭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소리를 유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보통 치료를 요하거나 병원 진료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퇴행성 관절염등에서 연골이 마모되고 뼈가 부분적으로 드러나거나 거칠어지면서 해당 뼈 간에 마찰음으로 생기는 경우가 있으며 나이가 들면서 척추뼈도 마모될 수 있으므로 신경외과에 내원하여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단 경추 X-ray를 찍어봐야 하기는 합니다. 목 디스크는 목 주변의 통증보다는 팔로 저린 증상이 더 심하답니다. 경추 주위 근육 염좌 정도 될 것 같습니다만, 스트레칭 좀 하시고 목 자세를 바르게 하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병원에 가서 확인을 해보시는 것도 좋지요.
경추 염좌나 관절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잘못된 자세나 갑작스러운 동작 등으로 경추 주변의 구조물의 손상으로 인하여 통증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또는 목 디스크로 인하여 신경이 눌리거나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이러한 증상이 발생할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에는 손이나 팔로 저림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단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정형외과, 신경외과, 통증의학과에서 진료를 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모든 관절에는 뼈, 연골, 근육, 인대 등이 있으며 이들이 유기적으로 협동하여 관절운동을 하게 됩니다. 이런 운동이 일어날 때 인대나 힘줄이 서로 끼이고 빠지면서 소리가 나는 것입니다. 소리가 난다고 무조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소리가 반복되면서 운동시 통증이 느껴진다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목디스크는 경추부분으로 나가는 신경이 압박되어 목 팔 어께 부분의 저림이나 감각이상 통증을 호소하는 질병입니다. 자세에 따라서 디스크 탈출 또는 협착증으로 인해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이 좁아져 눌리게 되기 떄문에 과도한 운동이나 자세에 의해 촉발될 수 있으니 신경외과/정형외과 진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