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항암치료 후 탈모가 심한데 심리적 케어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백혈병 항암치료 후 탈모가 심한데 심리적 케어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11살 딸이 항암치료로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우울해합니다.
아이의 자존감 회복을 위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시네요. 항암치료로 인해 머리가 빠지는 현상은 성인들도 심리적으로 타격을 받을만큼 힘들어하는 부분입니다. 우선 탈모가 영원하지 않으며 치료가 끝나면 다시 머리카락이 난다는 것을 알려주는것이 중요할거 같습니다. 부분 가발 등을 사용하는게 도움이 될수도 있구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백혈병 항암 치료를 받는 중인것으로 보입니다. 질문자 및 자녀분도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어려운 상황이나, 이러한 상황일수록 가족의 지지가 매우 중요하단점 강조드리고 싶고,
이 외에도, 어려움이 있을 경우, 소아정신건강의학과 내원하여 상담받아보는 것도 상태 평가 및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수는 있어요.
답변이 도움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아이가 가진 생각을 경청해주시고 부정적인 감정도 표출하면 해소되는 면이 있으니 잘 들어주세요
아이가 원하면 모자나 가발등을 선택할수 있도록 지지해 주세요
필요하다면 아동 심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전문가는 아이의 감정을 더 깊이 이해하고 적절한 대처 방법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와 탈모는 일시적인 과정임을 아이에게 설명해주고, 머리카락이 다시 자랄 것이라는 희망을 주세요. 아이의 내면적 가치와 강점에 초점을 맞추며,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원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