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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데이터 개방이 무역 통계 활용에는 어떤 변화를 줄까요

정부가 산업 혁신을 위해 공공 데이터를 개방한다고 하는데 무역 현장에서 수출입 통계나 관세율 조회가 더 편리해지는 효과가 실제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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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주봉 관세사입니다.

    최근에는 AI가 화두가 되어 공공 데이터 등이 개방되어 해당 내용을 학습하고 예측하는 시스템으로 고도화되고 있으며, 관습 등으로 처리된 무역분야에서도 늦었지만 의미 있는 시스템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HS CODE 품목분류라는 것이 어려운 일인데 이를 높은 확률로 제시하거나 관세정보 조회 및 리스크 대응을 할 수 있는 추가 관세율 확인, 수입국 규제정보가 통합적으로 제공되어 수출입업체 입장에서는 예상하여 대응할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질 것으로 보여지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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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공공 데이터가 개방되면 무역 현장에서는 과거에 제한적으로만 볼 수 있던 수출입 통계나 세율 정보를 실시간에 가깝게 확인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이 커집니다. 예를 들어 특정 품목의 국가별 수출 흐름이나 경쟁국 세율 변화를 바로 조회해 전략을 세울 수 있고, 중소기업도 별도 컨설팅 없이 데이터를 직접 활용할 수 있습니다. 관세청 시스템과 연계되면 자동화된 신고나 환급 계산에도 적용 가능해지는 등 실질적 편리함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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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공공 데이터가 열리면 무역 현장에서 통계를 찾는 방식이 확실히 달라집니다. 지금은 세관 시스템이나 무역협회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따로따로 조회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개방된 데이터가 통합돼 제공되면 특정 품목의 수출입 흐름을 더 빠르게 볼 수 있고 관세율 변동 내역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데이터 형식이 제각각이면 현장에서 활용하기가 애매해집니다. 실제로는 표준화와 업데이트 주기가 더 중요하다고 느껴집니다. 데이터가 쌓여만 있고 접근성이 떨어지면 의미가 약해지니까 결국 얼마나 가공하기 좋게 제공되느냐가 핵심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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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공공데이터의 개방의 경우에는 말씀하신 수출입 통계가 포함되며, 관세율 조회도 일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부분에 대하여는 말그래도 공공이기에 세부적인 내용에 대하여는 기업이 자체적으로 확인이 필요할 듯 합니다. 따라서 참고용 자료정도로 사용하기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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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공공데이터의 개방은 해당 분야에서의 정보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으며, 무역/관세적인 부분에서는 무역통계나 관세율 정보의 접근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결국 무역전략수립이나 시장대응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며, 이에 따라 비용절감, 경쟁력 제고 효과가 기대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