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경제동향 이미지
경제동향경제
경제동향 이미지
경제동향경제
세심한테리어2
세심한테리어223.10.27

13년전 유렵경제위기의 중심지엿던 그리스

2010년때에 유럽의 경제위기 중심지엿던 그리스가 최근에 투자적격등급까지 올라가면서 위기로부터 벗어낫다는 평가를 많이 받고잇는데 어떻게 경제를 이끌어왓기에 위기로 부터 나왓는지에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2010년 4월 국가채무 위기에 빠진 그리스에 투자부적격(정크) 등급인 'BB+'를 부여한 지 13년6개월 만인데 3대 신용평가사 가운데 그리스를 투자등급으로 올린 곳은 S&P가 처음 입니다. S&P는 "중대한 긴축 노력으로 그리스 재정 상태가 확실히 개선되는 방향"이라며 "그리스는 복지 지출이 점차 증가하는데도 가파른 경제 회복에 힘입어 예산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하는데 이번 신용등급 상향으로 그리스 재정 회복세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2019년 집권한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신민주당 정부의 강력한 개혁정책 덕분이었습니다. 급진좌파 정당 시리자를 꺾고 정권을 잡은 중도우파 성향 신민주당이 최우선으로 내건 것이 경제부흥이었는데 외국인 투자 유치, 최저임금 동결, 규제 철폐, 각종 감세, 민영화 등 친기업·시장친화 조치를 잇따라 단행했고 강력한 긴축, 친기업 정책은 외국인 투자를 다시 불러들였습니다. 외국인의 그리스 직접투자 증가율은 지난해 50%까지 올라 2002년 집계 이후 최고치를 찍었고 팬데믹 기간 206%까지 치솟았던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은 지난해 171%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부채 감소율이었는데 경제성장률은 2021년 8.4%, 지난해 5.9%였고 유럽연합(EU) 평균을 크게 웃돈 수치인데 이런 성과로 신민주당은 지난 6월 총선에서 압승을 거둬 재집권에 성공하게 된 것 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그리스와 같은 경우에는

    관광업이 다시 살아나며 유럽연합의 원조 등으로

    다시 살아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