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일명 코맹맹이 소리로 꼭 이야기 해야 하나요?
보통 유치원 아이들에게 어른들이 이야기 할때 뭔가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한다고 해 놓구선
약간은 코맹맹한 소리로 이야기 하는데 그렇게 해도 괜찮은지 너무 오버 하는거 아닌지 궁금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들에게 코맹맹이 소리를 내는 것은 필수적인것은 아니겠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코맹맹이 소리나 톤이 높은 소리에 집중을 많이 하고 경계심을 많이 푼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는 아이들과 친해지는데 조금 더 효과적임으로 많이 사용을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는 필수적인것은 아니지만 우리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사용해주시는게 좋다고 생각을 하니 노력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그런 행위는 아이들에게 더 친근하고 부드럽게 다가가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말을 하다보면 아이들이 더 편안하게 느끼고 어른의 말에 집중하게 되거든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자연스럽고 진정성있게 표현하는 게 먼저예요 과도하게 오버할 경우에는 아이가
오히려 불편하게 느끼거나 말의 의미보다는 목소리에만 주의를 기울일 수도 있습니다
가볍게 따뜻한 느낌으로 다가가되 아이의 반응을 보면서 조절하는 것이 좋아요
아이들은 어른의 진심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과하게 과장하기보다 친근하면서 진정성 있는 태도를 유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접근하기 위해서 주로 어른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코맹맹이 소리보다는 정확한 의사 전달이 더 중요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지 분위기와 상황에 맞게 사용을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자신감 있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과 대화할 때 자연스럽게 코맹맹이처럼 귀여운 목소리를 내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어른들이 본능적으로 아이에게 친근하고 재미있는 느낌을 주려다 보니 이런 목소리가 나올 수 있는데, 이 방식 자체가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너무 과장되거나 지나치게 높인 톤을 사용하는 것이 일상적 대화로 자리잡으면 아이에게 어색하게 느껴지거나 아이도 과장된 말투를 따라하게 될 수 있어요. 아이와 이야기할 때는 편안한 톤으로 차분하게 말해 주는 것이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고, 중요한 이야기를 전할 때도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적당히 감정이 담긴 밝은 목소리는 아이가 관심을 끌기에 좋지만, 중요한 것은 아이가 당신의 진심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러니 목소리 톤이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도 아이와 소통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톤을 유지해 주면 충분할거라 봅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일명 코맹맹이 소시로 이야기하는 경우 부모나 교사가 그 소리를 반드시 교정해야 하는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