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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10

에어컨은 누가 개발하였는지 궁금합니다

옛날에는 에어콘 없이 무더운 날씨에 어떻게 견뎠는지 지금생각해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없는데요 이런 에어콘은 누가 처음 만들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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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1902년 미국의 제철소에서 근무하던 윌리스 캐리어 발명했습니다.

    캐리어는 여름습한날씨 때문에 인쇄의 품질이 매우 떨어지고 용지가 변질되는 것을 개선할방법에 대하여 인쇄소에서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캐리어는 일정한 습도와 온도를 조절할수 있는 장치를 만들었고 이것이 에어컨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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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훈 전문가blue-check
    김재훈 전문가24.07.28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에어컨을 처음 만든 사람은 미국의 윌리스 캐리어입니다. 그는 1902년 공기의 습도를 조절하는 장치를 처음으로 고안했고 이것이 현대 에어컨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캐리어가 에어컨을 발명하게 된 계기는 인쇄소에서 잉크가 번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그의 발명 덕분에 우리는 더위를 피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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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1902년 코넬대학교 전기공학 석사 출신의 엔지니어 윌리스 캐리어에 의해 개발되었습니다.

    에어컨의 작동원리는 공기가 통과할 때 이 공기의 열을 빼냅니다. 냉각을 시키는 것이죠. 공기의 열을 빼낸 뒤 실외기를 통해 분출하고 차가운공기는 실내로 보내는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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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현대식 에어컨은 1902년 Willis Carrier에 의해 발명되었습니다. Carrier는 최초의 에어컨 시스템을 설계할 때 Buffalo Forge Company에서 근무하던 엔지니어였습니다.

    이 시스템은 인쇄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용지의 팽창이나 수축을 방지하기 위해 인쇄 공장의 온도와 습도를 제어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Carrier의 발명품은 공기를 냉각하고 제습하기 위해 압축기와 응축기를 사용했으며 공기의 습도를 냉각하고 제어하는 최초의 시스템이었습니다.

    그는 다음 몇 년 동안 자신의 발명품을 계속 개선했으며 1906년에는 뉴욕 증권 거래소를 냉각시키는 데 사용되는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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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초의 에어컨은 미국의 공학자인 윌리엄 해빌랜드 캐리어가 개발하였습니다.

    공기 정화 장치를 개발하면서 에어컨도 같이 개발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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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에어컨의 원리는 액체상태의 냉매가 팽창하면서 기체로 될 때 주위로부터 열을 빼앗아 온도를 내리는 것이다. 기체 상태의 냉매는 다시 압력을 받아 액체상태로 변해 앞서의 과정을 반복한다.


    보통 냉매로는 프레온가스가 많이사용됐다. 그러나 프레온이 오존층 파괴의 주범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대체재를 찾기 위한 노력이 진행됐다.

    프레온 가스 등의 냉매를 압축하는 과정은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며 윙윙거리는 냉장고 특유의 소음을 발생시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대체재는 아예 냉매 형태가 아닌 것을 선호하게됐다.


    이런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초 냉매 없이 작동되는 냉장고가 개발됐다. 냉장고는 에어컨과 같은 원리이므로 냉매 없는 에어컨을 개발한 것과 마찬가지다.


    냉매를 대체한 것은 바로 자석이었다. 미국 에임즈 연구소의 칼 슈나이더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자석 냉장고는 자기장을 걸어주면 열을 발산하고 자기장에서 벗어나면 반대로 온도가 내려가는 이른바‘자기(磁氣)냉동’성질을 이용한 것이다. 자기냉동으로 발생한 온도차는 자석 주변을 흐르는 냉각수로 전달돼 냉장효과를 낸다.

    에임즈 연구소는 상온에서도 자기냉동 효과가 뛰어난‘가돌리늄 합금(Gd5(Si2Ge2))’을 이용했다. 가돌리늄 합금이 채워진 바퀴는 영구자석사이를 회전하면서 자기냉동 효과로 냉각수를 냉각시킨다.


    자석 냉장고는 냉매에 따른 소음과 환경파괴의 단점을 상당 부분 해결해 줄 뿐 아니라 에너지 절감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석냉장고에서 필요한 에너지는 가돌리늄 합금 바퀴를 회전시키고 물을 순환시키는 데 필요한 아주 적은 양이기 때문이다.


    자기냉동 원리는 1920년대에 처음 밝혀졌다. 당시 초전도자석으로 강한 자기장을 걸어 냉각효과를 얻는 장치가 개발됐지만 초전도자석이 -263℃의 극저온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활용도가 낮았다. 이에 비해 에임즈 연구소는 1996년 가돌리늄 합금이 상온에서 자기냉동효과를 보인다는 것을 밝혀내 이 문제를 해결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한국과학기술원 재료공학과 이재영교수팀이 냉매대신 수소를 이용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기술의 핵심은 수소저장합금. 이 물질은 압력이 낮아지면 저장하고있던 수소 기체를 내보내는데 이 때 주

    위의 열을 흡수하면서 온도를 떨어뜨린다.


    이를통해 3분이내에 주위온도를 영하 30도까지 낮출 수 있다. 반대로수소가 들어올 때는 열을 방출하기 때문에 난방기로도사용할수있다.자석이냐 수소냐, 차세대 에어컨을 둘러싼미국과 한국 과학자의 경쟁이 올 여름을더욱 달구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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