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보급 확대가 기존 자동차 산업과 노동시장에 미치는 변화는?

전기차는 내연기관차보다 부품 수도 적고 구조가 단순하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자동차 산업의 공급망과 고용 구조에도 변화가 발생하게 되는데, 전기차 확대는 노동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전기차는 엔진과 변속기 부품이 크게 줄어 들기 때문에 내연기관 부품업체와 관련 일자리는 아무래도 줄어들 것으로 생각합니다.

    반대로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나 전력, 전자, 소프트웨어, 충전 인프라 분야 같은 새로운 분야들이 성장해나가면서 다른 형태의 일자리들이 늘어날 것 같습니다. 공급망 자체도 기존의 기계 중심에서 배터리나 소재, 반도체 중심으로 이동해 가면서 산업 구조 자체가 재편될 것 같아요.

    일자리가 줄어든다기 보다는 일자리 구성이 바뀌어간다고 보는게 맞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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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전기차 보급 확대는 내연기관차 대비 부품 수가적고 구조가 단순해 공급망과 생산 공정이 단순화됩니다.

    이로 인해 전통적인 내연기관 부품 제조업과 정비업 등에서 일하는 노동 수요가 감소할수있습니다. 반면, 배터리 생산, 전기모터, 전자제어 시스템 등 신기술 분야와 소프트웨어 개발, 모니터링, 충전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는 새로운 일자리가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노동시장은 기존의 기계 중심 제조업에서 전기 · 전자와 소프트웨어 기술 중심으로 전환되며, 관련 기술 습득과 재교육이 중요해집니다. 일자리 이동과 함께 직무 내용도 변화해 숙련 노동자에게도 새로운 도전이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감병주 전문가입니다.

    전기차 보급 확대는 엔진,변속기 등 내연기관 관련 일자리를 줄이고 일부 부품업체의 수요 감소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반면 배터리, 전력전자, 소프트웨어 등 신기술 분야의 일자리는 증가합니다.
    이로 인해 산업 공급망이 전기, 전자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과적으로 노동시장은 고숙련 인력(전기, 전자) 수요 증가와 저숙련 일자리(내연기관) 감소로 변화할 가능성이 큽니다.

  • 안녕하세요. 고한석 전문가입니다.

    내연기관차는 엔진·변속기·배기계 등 부품이 약 3만 개에 달하지만 전기차는 절반 이하 수준으로 줄어들어, 엔진 가공·조립·정비 등 전통적 숙련 직군이 직격탄을 맞고 있으며 독일 폭스바겐·한국 현대차 협력사에서 이미 수만 명 단위의 구조조정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공급망 측면에서는 기존 티어1·티어2 부품사(연료 분사, 머플러, 토크 컨버터 등)가 존재 이유를 잃는 반면 배터리 셀·BMS·전력반도체·모터 권선 분야의 새로운 공급망이 급성장하며, 이 전환 과정에서 기존 숙련 노동자가 새 직군으로 재교육 없이 이동하기 어렵다는 '기술 단절'이 핵심 사회 문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전기차 특성상 소프트웨어·전장·배터리 엔지니어 수요가 폭증하는 반면 단순 조립 인력 수요는 자동화로 추가 감소할 가능성이 높아, 결국 자동차 산업의 노동시장은 고숙련 소수와 저숙련 다수로 양극화되는 방향으로 재편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