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가 중립국으로 되기 전에 전쟁을 한 적이 있나요?
스위스가 중립국으로 되기 전에 전쟁을 한 적이 있나요? 스위스 군인이 용맹해서 바티칸경비대도 스위스인을 쓴다고 들었는데 맞는건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안경국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스위스는 현대적인 중립국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오랜 기간 동안 중립을 유지해왔습니다. 그러나 스위스가 중립국이 되기 전에도 일부 전쟁과 갈등이 있었습니다.
가장 잘 알려진 사건은 스위스 현대 중립 정책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나폴레옹의 스위스 침공"입니다. 1798년에 프랑스의 황제 나폴레옹 병사들이 스위스에 침공하면서 스위스 공화국이 해체되었고, 나폴레옹의 지배하에 스위스는 강제로 프랑스의 관리 하에 들어갔습니다. 이로 인해 스위스는 외국 간섭의 영향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스위스는 이전 역사적 시기에 근접한 지역과 군사 갈등을 겪었습니다. 이로 인해 스위스는 자신의 안보를 보장하고 국가의 독립성을 유지하기 위해 강화된 군대와 방어력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스위스는 19세기 중반 이후부터 현재까지 중립국가로서 인정받고 있으며, 군사 갈등과 전쟁을 지양하며 국제적인 중재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스위스는 세계 정치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을 크게 확대해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 중립국이 되기 전 (15세기 ~ 18세기 정도)에는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등과 전쟁을 했습니다. 1506년부터 스위스인으로 구성된 바티칸 경비대도 오늘날까지 계속 스위스인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 스위스(구스위스 연방)는 독립을 위해 투쟁하면서 다양한 전쟁을 치뤘습니다. 다만, 19세기 초부터 스위스는 국제 분쟁에서 중립국의 위치에 잇습니다. 스위스의 중립성은 헌법에 명시되어 있고 이것이 이 나라의 외교 정책의 핵심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스위스 군인이 용맹하고 충성심이 대단한 것으로 유명해서 바티칸 경비대도 스위스 군인들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스위스는 인접국가들에게 수차례 침공을 받았으나 놀랍게도 전부 전쟁에서 이기고 힘으로 쟁취한 중립으로 유명합니다. 제1, 2차 세계 대전과 동서 냉전 와중에도 영세 중립을 지킨 국가이고,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쳐들어와 프랑스의 괴뢰국으로 전락했던 것을 빼고는 주권을 빼앗긴 적이 없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