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낭 표피 가렴움증이 치료되지 않는 이유를 알수 있겠습니까?
음낭 표피 가렴움증이 오른쪽에만 있고 왼쪽에는 없습니다.
아주 오래된 증상(10년 이상)이고 피부약 처방을 받아 치료 하였으나
연고를 바르면 그때 뿐이고 피부만 얇아져서 약을 바르지 않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가려울 때만 약을 바르고 있지만 이러다가 약에대한 내성만 생겨서
피부간지럼 치료가 불가능 할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좋은 치료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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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사타구니 주변에 땀이 많이 나거나 습한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경우 샅백선증 (곰팡이 균 감염)이 흔하게 일어납니다.
가려움증이 흔하며, 피부에 발진이 생기고 심한 경우 짓무름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스테로이드 연고 도포 후에도 증상 지속될 경우 백선증의 가능성이 높으며
이 경우 항진균제 연고를 도포하는 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자주 재발할 수 있으므로 치료 후에는 땀이 나지 않도록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으시고, 샤워 후에 물기를 잘 닦고 말려주시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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