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서운관은 조선시대에도 이어졌으며,
세조(1466년) 때 관상감(觀象監)으로 개칭되었다. 관상감은 조선시대 말까지 행정관청인 동시에 연구기관이었고,
또한 관측소와 교육기관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였다. 고종 때는 관상감이
관상국을 거쳐 관상소로 변경되었다. 1907년에 통감부관측소와 부산, 목포, 원산, 용암포, 성진 등에 지소가
설치되면서, 관상소는 폐지되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기상청(氣象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