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를 배변패드에 안싸고 바닥에 싸요ㅠ

임시강아지를 데리고 오기전에는 실외배변인 기존 강아지였습니다 하루에 2번씩 산책나가구요

임시강지랑도 잘노는데 요즘 막 쉬를 아무대나 싸서 고민이에요ㅠ 왜그러는걸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임시강아지가 들어온 뒤부터 그러기 시작했다면 스트레스나 영역표시 가능성이 꽤 있어요 새 동물이 집에 오면 자기 냄새를 남기려고 집 안에 쉬를 보는 경우가 있고 불안이 있으면 실수가 늘 수 있어요

    다만 원래 실외배변을 잘하던 아이가 갑자기 집 안에 싸기 시작하면 방광염 같은 몸 문제도 먼저 빼면 안 돼요 이런 경우는 행동문제처럼 보여도 소변검사가 필요한 일이 있어요

    지금은 혼내지 말고 냄새 제거를 확실히 하고 산책 횟수와 타이밍을 잠깐 늘려 주세요 임시강아지와 쉬는 공간도 조금 분리해 주면 도움이 돼요 반복되면 병원에서 소변검사 한번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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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새로운 강아지의 등장은 기존 강아지에게 영역 침범으로 인식되어 자신의 공간을 표시하려는 영역 표시 욕구를 자극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실외 배변 습관을 지닌 강아지라도 심리적 변화나 환경적 변수가 발생하면 실내에서 마킹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하려는 본능이 발현됩니다. 또한 새로운 강아지와 노는 과정에서 흥분 지수가 높아져 배변 조절 능력이 순간적으로 저하되거나 기존의 생활 양식이 일시적으로 무너진 결과일 수 있습니다. 배변 실수가 잦은 곳은 냄새를 완전히 제거하고 실내에서도 배변 성공 시 즉각적으로 보상하여 정해진 위치를 다시 인지시키는 과정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