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명한땅돼지278입니다.오늘날 뻥튀기를 만드는 기계는 일제강점기 일본에서 수입한 것이 시초이다. 이 기계는 과자장수들에게 ‘7홉이 1말이 된다’라는 문구로 광고하여 판매되었다. 백미, 현미, 수수, 조 등을 15배 이상 팽창시키는데 시간은 3분 걸리고 비용은 5리(厘)가 든다고 하였다. 뻥튀기 기계는 곡물을 쉽게 과자로 만들어주었지만 사고의 위험이 늘 있었다. 1980년대까지도 뻥튀기 기계의 사고기사가 종종 보인다. 쌀 5홉으로 뻥튀기를 하면 일반 가정집은 1년 정도 먹을 수 있었다. 1980년대 들어 과자들이 많이 나오면서 뻥튀기는 서서히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