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인덱스는 98대로 달러가 약세인데 환율은 왜 자꾸 오르는 건가요?
현재 다른 통화대비 달러가 강세인 시장이 아닙니다
달러 인덱스는 약달러는 보여주고 있는데
우리나라 환율만 곤두박칠 쳤고 현재로 치고 있습니다
달러인덱스가 100으로 가면 당연히 환율은 더 오를 것인데
달러가 약세임에도 환율이 계속 오른 이유는 무엇 때문이라고 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전문가입니다.
유동성을 많이 퍼내고 있으니, 원화가 너무 많이 유통되고 있고,
원화가치가 떨어지니, 달러를 가지고 있는 기업과 개인은 원화로 환전하지 않기때문입니다.
미국 달러가 약세임에도 원화가 더 가치를 잃으니, 세계경제 전반으로 봐서는 우리나라가 이중으로 가난해지는 셈이네요.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달러인덱스가 약세라고 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는 것은 아닙니다.
달러 인덱스에는 한국 원화통화는 비교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달러인덱스가 약해졌다고 환율이 떨어지는것은 아니죠.
오히려 원화의 가치가 현저하게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환율이 상승하는 것으로 달러 가치보다 원화 가치 하락이 더 가파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달러 자체가 강해진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원화에 대한 신뢰와 수급이 상대적으로 약해지면서 원화를 팔고 달러를 사려는 움직임이 커진 것이 핵심 이유입니다
무역수지 부진과 자본 유출 우려가 겹치면 다른 나라 통화는 안정적인데도 원화만 약해질 수 있어 달러가 약세인 환경에서도 환율은 오를 수 있습니다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달러 인덱스가 98선으로 하락함에도 원/달러 환율이 오르는 이유는 원화 자체의 힘이 달러보다 더 빠르게 약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환율은 두 국가 간 화폐의 상대적 가치인데, 최근 한국은 수출 성장 둔화와 기업 실적 부진이라는 기초 체력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또한 내년도 미국 관세 정책에 따른 한국 경제의 타격 우려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을 팔고 자금을 빼가면서, 달러 대비 원화가치가 유독 더 떨어지는 원화 단독 약세 현상이 나타가고 있는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달러 인덱스는 낮아지는데 환율은 오르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시중에 원화가 계속 유입되면서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달러 인덱스가 98대로 약세를 보일 때도 원/달러 환율이 오르는 이유는, 달러 인덱스가 달러의 가치를 유로, 엔 등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측정하지만, 원/달러 환율은 한국 경제의 특수한 상황과 심리적 요인 등 다양한 국내외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달러는 약세지만 원화가 더 약세인 상황입니다
수출로 먹고 사는 우리나라에서 삼성 현대 같은 대기업이 달러는 벌어들이지만 추후 있을 대미 투자 문제로 벌어들인 달러를 원화로 환전할 이유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정부에서도 말했듯 서학개미들의 꾸준한 환전 수요로 원달러 환율이 떨어질 기미가 안보이는거죠
그러니 당분간 의미있게 원달러 환율이 내려가긴 쉽지 않은 상황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