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보다 공부를 못해서 걱정이에요ㅠㅠ

저는 지금 고딩이고 저보다3살어린 남동생이 있어요 저도 공부를 못하는편도 아니고 상위권인데 동생이 너무너무 잘해서 걱정되요 동생이 저보다 훨씬 머리가 좋은것같고 습득력도 좋아서 따라잡힐까봐 불안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형제자매 사이에서는 괜히 더 비교하게 돼서 그런 불안 드는 거 진짜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특히 작성자님처럼 원래도 공부를 잘하는 사람일수록 내가 밀리면 어떡하지 하는 마음이 더 크게 올 수 있거든요. 근데 지금 글만 봐도 작성자님은 이미 상위권이고 꾸준히 해온 사람이잖아요. 동생이 습득력이 좋아 보인다고 해서 작성자님의 노력이나 실력이 사라지는 건 아니에요. 공부는 단순 순간 머리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꾸준함, 멘탈, 자기관리, 시험 운영 같은 것도 진짜 크게 작용해서 고등학교 올라갈수록 오히려 차이가 또 달라지는 경우도 많고요. 그리고 형제끼리는 가까이 있으니까 장점만 더 크게 보이는 경향도 있어요. 동생은 아직 어리고 잘하는 모습만 눈에 들어오는데, 작성자님은 본인 부족한 부분을 누구보다 잘 아니까 더 불안하게 느껴질 수 있거든요. 근데 사람마다 잘하는 시기랑 방식이 달라서 누가 더 위냐처럼 계속 비교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요. 오히려 지금처럼 서로 공부 자극 받는 관계가 길게 보면 좋은 경우도 많고요. 무엇보다 작성자님 가치가 동생보다 공부를 더 잘하느냐로 결정되는 건 아니에요.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건 변하지 않으니까, 너무 경쟁처럼만 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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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공부 잘하고 있는 것 같은데 동생 때문에 마음이 많이 쓰이나 보네요. 나도 애들 키우다 보니 그런 걱정 하는 거 많이 봤는데 동생이 머리 좋은 거랑 본인 실력은 별개라 너무 비교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지금도 충분히 상위권이라니까 본인 페이스대로 쭉 가는 게 더 중요하거든요. 동생이 따라온다고 내 실력이 어디 가는 거 아니니까 불안해하지 말고 하던 대로만 꾸준히 하면 분명히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마음 편하게 먹으려고 노력해봐요.

  • 사실 동생과 본인은 경쟁 관계는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나중에 입시 결과로 비교가 될 수는 있겠으나, 그래도 그게 계속 가는 건 아니니까요.

    경쟁에 얽매이기보다는 지금 본인이 할 수 있는 노력을 기울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