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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중엽 표트르대제 시기 러시아는 시베리아로 세력을 넓혀 흑룡강(黑龍江, 아무르강) 방면으로 까지 이르러 네르친스크, 알바진 등에 성을 구축하고, 청나라와 충돌합니다. 강희제는 삼번의 난을 진압하느라 집중하지 못했으나 이를 해결하고, 1689년 국경을 확정하는 네르친스크 조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조약의 내용은 헤이룽강의 지류인 아르군강·케르비치강과 외싱안링산맥(外興安嶺, 스타노보이산맥)을 양국간의 국경으로 하고, 알바진성은 파괴할 것, 월경자의 인도와 처벌, 양국 민간인 사이의 통상 허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