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개월아이 왜자꾸 발로 찰까요??
말이 느리긴한데 센터를 다니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혼자 있을땐 차분히 잘하는데 쌍둥이 동생들이랑 같이 있으면 정신이 없네요 자기뜻대로 안되면 꿍꿍 뛰고 누워서 막무가내로 발길질을 합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죠??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동생들과 함께 있을때 유독 더 그런다면 질투심을 외부로 표출하는 행동의 하나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아이마다 표현의 방식과 행동은 모두 다 다르기 때문에 부모님께서 잘 관찰하셔서
아이가 그러한 행동을 하는 이유를 판단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말이 좀 느리고 표현에 서툰 아이들은 보통 자기 표현을 몸으로 나타내곤 해요.
그러한 표현을 부모가 빠르게 잘 파악하셔서 해결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류수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무엇인가 자기가 맘에 안드는 것을 표출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만의 표출법이니 집안에서 다른 표출법을 찾아주는 것이 좋을 것같네요. 제일 좋은건 계쏙 된 이야기를 나누는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입장에서는 꿍꿍 뛰고 발길질을 해야 자신의 의도를 전달하는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아이가 뛰기 전에 발을 차기 전에 먼저 아이가 원하는 것을 해주면 횟수가 줄어들 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아이의 화난 원인을 파악한 후 그 후에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서운했거나 속상한 아이의 마음에 엄마가 동감을 해주면 아이는 울음을 터뜨리는 경우가 많아요..어른도 힘들 때 내 편이 되어주면 기분이 풀어지듯 아이의 마음도 그럴겁니다
울음은 마음속 응거리를 풀어주고 공격성을 줄여주니 꼭 아이의 마음을 달래주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