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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꾸루
막꾸루23.08.18

종아리가 자꾸 쥐나는 느낌이 나는 이유가 뭐죠?

나이
45
성별
남성

몇일 전부터 양다리 종아리가 쥐날 것같은 증상이 계속 되는데 왜 이러는거죠? 문제가 있으면 무슨과로 가야되나요? 따로 운동은 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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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종아리에 쥐가 나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근육 피로: 근육이 과도하게 사용되거나 피로하면 쥐가 나기 쉽습니다. 근육 피로를 줄이려면 적절한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칭을 하세요.

    2. 전해질 불균형: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등의 전해질 불균형은 근육 경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세요.

    3. 부족한 수분 섭취: 수분이 부족하면 근육이 경직되고 쥐가 나기 쉽습니다. 하루에 최소 2리터의 물을 마시세요.

    4. 부적절한 자세: 장시간 동안 같은 자세를 유지하거나, 잘못된 자세로 운동을 하면 근육에 긴장이 생기고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자주 움직이고 정확한 자세를 유지하세요.


  • 안녕하세요

    튼튼하지의원 하지정맥센터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신경욱 대표원장입니다.


    하지정맥류가 의심되는 증상들중 하나입니다.


    일반인뿐만아니라 의료인들도 오해하는것이

    "하지정맥류는 핏줄이 보이는것 아닌가요?" 인데요,

    혈관이 보이는 분은 사실 열에 한두명뿐입니다.


    하지정맥류의 증상은


    다리가 땡땡하거나 터질것같거나 먹먹한 느낌(특히 종아리)


    잘 붓고 무겁고 쥐나고 저리거나 뜨겁거나 시린 느낌(특히 저녁, 밤, 새벽에)


    다리, 발의 변색, 가려움, 잦은멍, 각질, 혈관보임, 돌출(뒤꿈치 갈라짐도 흔합니다)


    허리, 엉치, 허벅지, 무릎, 오금, 종아리, 발목, 발바닥 통증(디스크, 협착증, 족저근막염등이 동반되기도)


    심지어 저혈압이나 수족냉증, 발가락이 저절로 꼬이거나 다리가 스스로 떨리는 증상도 발생합니다.


    원인으로는 서있어야 걸린다고 생각하시는데, 앉아있거나 30분이상 걸어도 발생한답니다.


    알고보니 하지정맥류이어 걷기 운동, 등산이 오히려 안맞는 분들이 많습니다. 진단후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처방해드립니다.


    또한 여행시 비행기, 자동차등을 오래타고, 구경하며 많이 걷기때문에 급성으로 악화되기도 합니다.


    산책, 강아지 산책, 등산을 비롯하여 서서하는 운동(골프, 양궁, 사격 등등) 및 웨이트 트레이닝(헬스), 필라테스 등을 즐겨하는 활동적인 분들도 많이 발생합니다.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이 혈관을 확장시켜 남성보다 흔하며, 출산력이 있거나 피임약, 폐경후 호르몬제를 드셔도 잘 발생합니다.


    유전성이 강해서 모녀모자 또는 부녀부자로 유전되어 가족이 함께 불편한 경우도 많습니다.


    여성은 10대(유독 다리가 통통한 학생들), 남성은 20대부터 서서히 시작되며


    피하지방 내부 깊은 정맥의 직경, 길이, 내부의 문(판막)등이 물리적으로 변형이 오며 혈액이 심장으로 올라오다 후진하여 다리에 정체되는 질환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혈관들은 그 결과이며 전체환자의 2~30% 정도에 불과합니다.


    예방법은 수시로 자세를 바꿔주기, 의료용 압박스타킹 일과시간에 계속 신기, 하체근육운동하기, 금주금연, 체중조절등이 있습니다만 변형이 온 혈관은 되돌릴 수 없어 치료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진단은 초음파로 당일 즉시되며 무조건 수술이 아닌 맞춤 치료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약과 의료용 압박스타킹, 혈관경화주사, 수술등 여러 치료법이 있어 환자분들 한 분 한 분의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하더라도 칼이 아닌 바늘로 시행하고,

    전신마취, 척추마취가 아닌 수면마취로 시행하며,


    수술후 즉시 걷고 운전, 일상생활이 당일부터 모두 가능합니다. 다음날 출근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참지마시고 편한 마음으로 내원해보세요.

    최선을 다하여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서 상기 증상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하지 정맥류도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근육의 과긴장이나 전해질 부족, 허리의 문제로 인한 신경증상으로 상기 증상이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우선은 내과에서 진료를 보시고 문제가 없다면 허리를 확인해 보기 위해서 정형외과나 신경외과에서 진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철분 부족, 전해질 불균형, 갑상선 기능 이상 가능성에 대해 혈액검사를 우선으로 받고 이상이 없을 경우에는 하지 불안 증후군 의심하에 증상에 해당하는 약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신경과 진료를 받는 것이 제일 좋으나 여의치 않으면 의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탈수, 과로, 스트레스 , 전해질 이상, 하지정맥류, 하지불안증후군, 허리디스크 등

    다양한 원인으로 종아리의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애매할 때는 내과/가정의학과 방문하여 상담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 안녕하세요. 염진희 의사입니다.다리에 쥐가 나는 원인은 전해질 불균형, 피로, 스트레스, 과로, 혈액순환 관련 문제, 디스크 질환 등 등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스 관리, 비타민과 무기질을 포함한 균형잡힌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 개선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자기 전 벽을 미는 종아리 스트레칭을 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생활습관 개선에도 호전이 없다면 병원, 내과 방문하시어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