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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이
도롱이24.02.25

(역사) 가야가 '철의 왕국'이라고 불린 배경이 궁금해요.

역사에서 삼국을 배우다 보면 꼭, 가야는 철기가 많았던 이른바 철의 왕국으로 불렸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느 쪽에 철기가 많이 났던(발견되었던) 건지 배경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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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가야의 철기 문화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야에서는 질 좋은 철이 많이 생산되었습니다.

    가야인들은 그 철로 철제 농기구는 물론 칼과 창 등 수많은 철기를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외부의 침략이 잦아진 5세기가 되면 철갑옷의 출토량이 늘고 말 투구 · 말띠 장식 · 재갈 같은 것들이 함께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가야의 기마 무사는 이때부터 등장했다고 추측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가야는 철의 왕국이라 불렸다고 합니다. 우선 낙공강 하류 지역에서 철광석, 사철이 풍부해 철을 많이 생산되었습니다. 따라서 철을 생산해 덩이쇠로 가공하였는데, 화폐처럼 사용하고 철갑옷, 무기, 농기구로 만들어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덩이쇠는 낙랑, 왜에 수출하였습니다.

    가야의 철기 문화는 김해 대성동 유적이나 고령 대가야 유적 등에서 많은 유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