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과 채권은 무슨 상관인가요?
경제면에서 스테이블코인에 관한 기사가 나오면 채권의 내용이 많이 나오더군요. 그런데 스테이블코인과 채권은 무슨 상관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테이블 코인은 발행량만큼 미국의 국채 등 안전한 채권을 담보로 보유해야 합니다.
이로 인하여 스테이블 코인의 시장이 성장할수록 국채 수요가 늘어난다는 점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스테이블 코인과 채권의 상관 관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스테이블 코인과 채권의 연관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할 때에 이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서
달러를 들고 있어야 하는데 이 경우 현금으로 들고 있지 않고
미국 국채를 보유하게 되어서 연관성이 생기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정확히는 스테이블코인이라기보다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와 채권의 관계입니다 현재 스테이블코인은 준비자산을 기반으로한 스테이블코인입니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는 달러를 예치받고 이자를 지급하지 않고 그대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무이자로 받게 된 달러를 이자가 나오는 안전자산에 투자하는데 바로 국채에 투자하는것입니다 이때 대다수를 안전한 미국채위주로 투자하게 되고 즉 스테이블코인의 발행량이 증가하면 증가할수록 국채의 수요가 증가하게 되므로 스테이블코인사들이 단기채의 새로운 수요자가 되며 이미 한국보다 배이상 많이 보유하고 있는게 스테이블코인사들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테이블코인의 안정적인 가치 유지를 위해 발행 주체는 주로 미국 국채와 같은 단기 채권 등을 준비금으로 보유하게 되는데요. 결국 미국 채권은 스테이블코인의 가치 담보이자 준비금이 되면서 스테이블코인이 달러와 유사한 안정성을 유지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기능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테이블코인은 그냥 달러나 엔화 같은 안전자산에 연동되도록 설계된 코인이라서요. 발행사가 코인을 찍어내려면 뭔가 담보를 쌓아둬야 하는데 그때 주로 채권을 많이 보유한다고 합니다. 특히 미국 국채를 들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게 이자 수익도 챙기고 동시에 코인의 가치를 뒷받침하는 장치가 되니까 자연스럽게 연결된다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