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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여치229
하얀여치22923.11.21

학원에서 아이가 심하게 혼났어요 방법이 없겠죠?

초6인 아이입니다. 학원에서 듣기평가 끝나고 친구가 5번부터 10번까지 틀렸고 다른아이들에게 나 이렇게 틀렸다며 보여주는걸 우리애가 봤고 선생님 이친구 5번부터 10번까지 틀렸어요 했더니 그친구가 심하게 소리치며 화를 냈는데 눈치없는 우리아들 선생님께 이친구가 이녀석이 하며 소리치고 화내는데요 하며 일렀데요 ;; 근데 선생님이 너가 잘못한거야 사과해 라고 했다는데 울아들 이해를 못하고 제가왜요 저친구도 저한테 화냈는데요 했는데 사과하라고 화내시고 울애가 왜요 하면서 입을 닫았나봐요 그랬더니 소리치면서 나~~~~~~~~가 라고 하셨고 수업도 못듣고 원장님께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애가 대들었다 이런일이있었다 하시면서 다른 아이들한테 한명한명 물어봤는데 울아이가 잘못했다고 했데요 아이들이 울애가 선생님께 대들었다는것에 포커스가 맞춰져서 원장님께 혼나는데 너 지금 화나니? 억울해? 이렇게 물으셔서 네 ~ 라고 하니까 손들고 서있어 . 한참후에 오셔서 너지금 화나? 억울해? 하셔서 아니요 했더니 그래? 손들고 서있어 라고 하셨데요 그리곤 저에게 전화오셔서는 애가 선생님께 대들어서 혼내야겠어요 수업중에 사과하라는데 안했데요 속상하시겠지만 아이가 이런식이면 다른친구 관계가 싶지안을거라고 하시는데 애는 집에와서 자기는 몰 잘못했는지 몰랐다고 당황했고 같이 혼나야지 왜 나만 혼나야되나 친구들 보기 창피하다 나만 미워한다 말도 못하게 하는 학원 같다 이런상황인데 아이의 잘잘못을 따지기전에 그보다 원장님의 태도 선생님의 태도 아이가 자존감이 다 떨어졌을것이 속상하고 원장님이 하시는말 애한테 아무것도 묻지말고 본인이 혼자 알아서 하게끔 하시라고 애가 너무 사랑받은 티가 난다고 하시는데 일단 원장님 말씀데로 했는데 다음날 애가 말해서 알았어요 무슨 80년데 학원도 아니고 방법없을까요? 학원비 환불도 안될거 같은데 그냥 우리애가 잘못했으니 조용히 살아지면 되는걸까요? 언젠가도 아이들 체벌해서 다른친구가 학원을 떠난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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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진우 변호사입니다.

    질문주신 사항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드리오니 문제해결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충분히 아동학대의 정황이 있습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 먼저 학원에 항의하여 증거를 확보하시고(녹음 등), 이를 가지고 경찰에 아동학대로 신고하여 처벌을 구하시는 것도 가능하신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이상 답변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말씀하신 상황만으로는 모욕죄나 아동학대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더욱이 해당 사안 자체는 체벌에 대한 것도 아닙니다. 이 경우 학원을 바꾸시는 게 차라리 나은 방법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