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담관스텐트 시술후 평소보다 설사를 좀 오래하시는데요. 변색깔에 따라서도 질병의 유무를 알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엄마는 위궤양도 있으신지 20년 정도 되셨고 간도 간경화 초기단계이시라서 혹시나 심해지셔서 설사도 계속되는건지 궁금합니다.
피검사는 정기적으로 하고 있는데 의사선생님은 별말씀 없으시더라구요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담관스텐트를 하셨다면 담즙 변화에 따라서도 설사발생의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혈액검사를 통해서는 특별히 암표지자검사를 진행하지 않은이상은 위암 및 대장암 등을 알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선 설사에 대해 내과에 방문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 위암.대장암을 진단하는 피검사가 있습니다.하지만 확진을 할수는없고 미리 위암대장암 피검사를 하고싶다고 안하면 일반적으로 시행하지는 않습니다.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내시경검사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위암 혹은 대장암을 선별하기 위한 혈액검사는 별도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장암 기왕력이 있다면 CEA같은 암표지자 검사를 외래 경과에 맞추어 확인하기도 하지만 그 역시도 단독으로는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습니다.
피검사를 정기적으로 하고 계시긴 하지만 해당 피검사에 위암 및 대장암 관련 표지자 검사가 포함되어있는지 여부에 따라서 답은 달라지겠습니다. 일반 혈액 검사에서는 암 여부를 알 수 없으며 표지자 검사에서는 수치가 상승하면 의심하여 정밀 검사를 진행하여 감별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해당 암이 있을경우 수치가 높게나오는 검사항목들이 존재는 합니다만
해당 항목이 높다고해서 반드시 암인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