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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사람들은 왜케 차가운가요? 여유도 없고

수도권에 좀 있었어서 일좀했는데 사람들이 차갑고 야비하다는 생각을 했네요. 먹고살기 힘들어서 그런가요? 왜그러죠?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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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하늘 호수로 떠난여행
    하늘 호수로 떠난여행

    딱히 수도권에 거주를 하는 사람들이라서 차갑거나 그런것은 아니고 사람에 따라 다른것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과거 인심 좋았던 시골이라 불리던 곳도 지금은 그렇지 않은 것 처럼 살아가면서 변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특별히 서울이나 수도권이라고 해서 더 심하거나 한 것은 없습니다.

    시골과 달리 동네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자주 마주하는 사람이 아닌 각자 다른곳에 살면서 직장생활을 위해 사람을 만나고 이동을 하니 그만큼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는데 있어 익숙해서 그래 보일수도 있기는 합니다.

    차갑기는 시골도 마찬가지입니다.

  • 갈수록화창한순댓국입니다.

    수도권이 더욱 각박한 세상이라서 그럴겁니다.

    사람들이 더욱 여유가 없지요. 일에쫗기고

    그래서 사람들이 차갑다고 생각할겁니다

  • 지방에 있는 사람과 수도권 사람을 비교하다 보면 왠지 모르게 수도권 사람들에게서 차가움을 느낄 때가 많은데요.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치열하게 살아가기 때문 입니다.

    생존을 하기 위해서는 더 열심히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삶의 여유도 없고 남에게 신경쓸 마음의 여유도 없기 때문에 더더욱 차가움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 아무래도 개인화가 되어있기도한것 같고, 요즘 세상이 흉흉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이상한 사람이 많아서 피해다녀야겠더라고요.

  • 질문을 보고 왠지 씁쓸한 웃음이 나오네요, 우리나라는 자본주의국가이고 경쟁과 자유를 외치죠, 경쟁을 하는 것은 좋으나, 아무리 경쟁을 해도 삶이 궁핍한 경우 마음에 여유가 없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범죄인것을 알면서도 남을 누르기도 하고 그렇죠,,

  •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니

    여유를 찾을 수 없어보이기도 하네요..

    또 인구 밀집도를 보면

    수도권이 월등하고

    회사도 몰려있으니깐요

  • 수도권에 있는 사람들이라고 꼭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다만,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고 복잡하니 다소 차갑거나 무관심한 인상이라고 느낄 수는 있을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