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에 수포 같은 것들이 생겼는데 괜찮을까요?
오늘 아침에 갑자기 발견하였는데, 아래쪽 입술 위에 수포 같은 것들이 2-3개 생겼어요.
특별히 가렵거나 아프거나 한 것은 아닌데 계속 신경쓰이고 걱정되어서 문의드립니다.
심각한 문제인가요?
최근에 조금 과로하긴 했는데 그것 때문에 생기는 문제일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입술의 포진은 단순포진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것입니다.
단순포진바이러스에 이미 감염된 사람으로부터
다양한 경로의 접촉을 통해 전염될수 있습니다.감염이 되더라도 평소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
열, 스트레스, 생리, 과로 등으로 몸이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약해진 상황에서 바이러스가 활성화 됩니다.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상처를 잘 관리하면
많은 경우 1∼2주 이내 자연스럽게 호전되지만,
초기에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 염증 반응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아직까지는 단순포진 바이러스를
완벽히 제거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은 없기 때문에
컨디션이 악화되면 병변은 재발할수 있습니다.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의료진의 진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https://ko.wikipedia.org/wiki/%EB%8B%A8%EC%88%9C%ED%8F%AC%EC%A7%84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질문자님의 증상은 단순 헤르페스 포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컨디션이 떨어지며 면역력이 다소 저하될 경우 숨어 있던 바이러스가 활성화 되면서 피부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컨디션 관리만 잘 하면 금방 호전되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단순포진 바이러스로 인해 입술 헤르페스 생기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손으로 만지지마시고 연고 처방받으시기 바랍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입술 생기는 포진은 단순포진이라고 하며, 헤르페스 심플렉스 (herpes simplex) 바이러스로 인해 생기는 감염성 피부질환입니다.
주로 생기던 사람이 반복적으로 잘 생깁니다. 몸이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안 좋으면 호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숨어있던 바이러스가 활성화되어 증상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가만히 둬도 자연적으로 사라지지만 생기면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생기려는 초반에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 금방 가라앉기도 합니다. 아니면 예방적으로 길게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피부과에 내원하셔서 상담받고 치료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헤르페스 바이러스는 대부분의 건강한 성인에서 동반됩니다. 성기 헤르페스와는 다른 종류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흔히 입술이 쥔다. 물집이 생긴다고 말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로한 상태가 지속되면 신경절에 잠복해있던 바이러스가 나타나 병변을 만들고 다시 회복하게 되는것을 반복합니다. 항바이러스제나 연고가 도움이 되므로 불편하다면 진료후 약물 처방을 권유드려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구순포진은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생기는 질환으로, 입술에 많이 발생한다고 하여 입술포진이라고도 합니다. 보통 입술 한쪽에 물집이 생깁니다. 우리나라 인구의 20∼40%가 재발성 구순포진을 경험할 정도로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한번 감염되면 평생 사람의 몸속에 존재합니다. 평소에는 잠복 상태로 존재하여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자극을 받아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면 증상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구순포진은 피부 점막이나 손상된 피부에 타인과의 접촉을 통해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감염되면 발생합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그것은 피부의 표피와 진피 부위에서 증식한 후 주변의 신경 세포 속으로 침투하여 잠복 상태로 존재합니다. 이후 열, 스트레스, 햇빛의 과다한 노출, 생리 등 몸이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하면 바이러스가 활성화되어 증상이 나타납니다.
입 주위에 수포를 동반한 물집이 생기면서 가려움증과 따가운 증상을 유발합니다. 화끈거리는 느낌과 함께 통증이 느껴지지만 심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세안을 하거나 음식을 먹으면 물집이 터져 딱지가 엉겨 붙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구순포진이 전신에 번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아토피 등 피부염이 있는 사람은 물집이 전신으로 확대될 수 있습니다. 구순포진은 치료하지 않아도 자연 치유되지만, 드물게는 염증 후 물집 부위의 입술 색이 변하기도 합니다.
구순포진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상처를 잘 관리하면 대개 1∼2주 이내 흉터 없이 자연 치유됩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완벽히 제거할 수 있는 약이 없습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한 번 감염되면 완전히 치유되지 않고 재발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이러스가 감각 신경에 잠복해 있다가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이 떨어지면 다시 활성화하기 때문입니다.
구순포진 치료는 바이러스 증식을 막아 증상을 완화하고 치료 기간을 줄이는 데 목표를 둡니다.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에 바이러스 증식이 가장 활발하기 때문에, 초기에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여 바이러스 복제를 억제하면 염증 반응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물집이 나오기 전에 통증, 발열감 등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즉시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순포진 환자의 80%가 재발을 겪습니다. 바이러스가 신경계를 침범하기도 하며, 뇌수막염이 발생하는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① 스테로이드가 들어 있는 피부 연고를 쓰면 상태가 나빠집니다. 함부로 약을 바르지 않도록 합니다.
② 구순포진이 발생한 동안에는 바이러스가 접촉을 통해 타인에게 전파될 수 있으므로 키스, 성접촉을 삼가야 합니다.
③ 화장을 하면 당장은 보기 좋을 수 있지만 오히려 포진을 자극하여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화장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정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입술의 수포가 생겼다면, 헤르페스 구순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헤르페스 구순염은, 수포가 터지기 전에 항바이러스연고를 도포하거나 약을 드시는게 좋습니다.
피곤하거나 면역저하시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 1주일정도지나면 낫게 되는데, 그 이상 지속될경우 병원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단순히 수포가 생긴 것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은 불가능하며, 실제로 상태를 보고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해당 증상으로는 헤르페스 구내염이나 점액류종의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입술에 생기는 포진은 단순포진 바이러스(Herpes virus, 헤르페스)에 감염되어 생기는 증상으로, 헤르페스 바이러스 중에서도 1형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입니다.
일단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치료가 되더라도 바이러스의 일부는 신경절에 잠복하기 때문에 완치가 되지 않습니다.
평소에는 큰 증상이 없다가 면역이 떨어지거나, 스트레스, 치과치료 등에 의한 감염 부위 마찰 및 외상 등의 요인으로 인해 언제든 재발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에게서 병변이 나타나기 수시간~하루이틀 정도 전부터 가려움, 통증, 따가움 등의 전구 증상이 나타납니다.
처음 수포(물집)가 발생한 후 이후 터지면서 궤양성 병소로 변하며 큰 통증을 수반합니다. 이 시기에 해당부위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진행기 병변이 있을 때는 해당 부위를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로는 보통 7~10일정도에 저절로 병변이 사라지며 호전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 아시클로버(acyclovir), 발아시크롤버(valacyclovir), 팜시클로버(famciclovir)등의 연고나 복용약을 사용해 치료하기도 합니다.
점액류는 소타액선(침샘)의 도관이 파괴되면서 점액 물질이 주변 조직으로 유출되면서 물집모양으로 형성되게 되는 병소입니다.
주로 씹히거나, 찔리는 등의 국소적인 외상으로 도관이 파괴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별한 치료가 없더라도 물집 모양의 병소가 터지면서 자연치유되는 경우가 많지만 해당 도관이 파괴된 상태로 재발하는 경우가 많으며, 계속 재발하는 경우에는 수술적으로 병소 주변의 소타액선을 같이 제거하게 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치과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