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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친칠라280
대단한친칠라28023.04.19

고육지책이란 고사성어는 어디에서 유래하였나요?

고육지책이란 일부의 희생을 감수하고 상대방을 속이는 계책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고사성어는 어떤 역사적 사실에서 유래하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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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19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육지책이라는 말은
    적(敵)을 속이는 수단(手段)으로서 제 몸 괴롭히는 것을 돌보지 않고 쓰는 계책(計策).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후한말(後漢末) 오나라(吳--)의 손권(孫權)과 형주(荊州)의 유비(劉備)가 연합(聯合)하여 위나라(魏--) 조조(曹操)의 대군(大軍)을 맞아 싸우는 적벽전투(赤壁戰鬪)가 벌어지기 직전(直前)의 일이었다. 연합군(聯合軍)의 총사령관(總司令官) 주유(周瑜)의 심복(心腹)인 황개(黃蓋)가 찾아와 화공(火攻)을 건의(建議)했다. 중요(重要)한 작전(作戰)의 기밀(機密)을 유지(維持)하기 위해, 먼저 거짓으로 항복(降伏ㆍ降服)하는 사항계(詐降計)를 생각해냈다. 황개(黃蓋)가 자청(自請)하여, 거짓 배신(背信)을 하고, 곤장(棍杖) 백여 대를 맞고는 진영(陣營)에서 쫒겨났다. 이 일은 살갗이 터지는 고통(苦痛) 없이는 할 수 없는 고육계(苦肉計)였다. 거짓 투항(投降)한 황개(黃蓋)가 조조(曹操) 진영(陣營)에서 받아들여지자, 황개(黃蓋)는 기름을 잔뜩 실은 투항(投降) 선단(船團)을 이끌고 조조(曹操)의 대함대(大艦隊)를 모조리 불태워 버렸다. 적벽대전(赤壁大戰)의 승리(勝利)로 손권(孫權)은 강남(江南)의 대부분(大部分)을 차지했고, 유비(劉備)는 파주(巴州)와 촉주(蜀州)를 얻었으며 촉왕조(蜀王朝)를 세우는데 기초(基礎)가 되었다.

    출처: 네이버 한자사전 고육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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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자기 몸을 희생해가면서까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놓는 계략,

    적에게 이기기 위해서 자신의 몸을 버리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뜻이며

    보통 어려운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쩔수 없이 마지막으로 쓰는 계책을 말합니다.


    후한 말 손권과 유비가 연합하여 조조의 대군과 싸운 적벽대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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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육지책 (苦肉之策) 이란 한자 고사성어로 의미 어려운 상태를 벗어나기 위한 어쩔 수 없이 짜내는 계책 자신의 피해를 무릅쓰고서 어쩔 수 없이 택한 방법이나 책략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어려운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한 수단으로 어쩔 수 없이 하는 계책을 말한다. 삼국지에서 조조군에 맞서 싸우는 오나라장수 주유의 계략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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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지연의〉에서 적벽대전 장면에 등장하는 일화로 유명하다, 후한말 승상 조조가 오를 정벌하기 위해 대군을 이끌고 내려와 적벽강을 사이에 두고 오군과 유비군의 연합군과 대치하고 있을 때였다. 연합군 사령관 주유는 조조의 대군을 훨씬 적은 군사로 상대해야 하는 입장이었다. 그 때 생각한 것이 주요 장수 하나를 거짓으로 항복하는 척 해서 적을 속이는 것이었다. 이 때 오군의 노장 황개가 자처하고 나섰다. 마침 조조군의 첩자가 왔을 때, 황개가 총사령관의 뜻을 거슬러 항복하자고 하자 주유는 황개를 곤장을 쳐 모욕을 주었다. 그 후 황개는 조조에게 투항하겠다고 약속하고, 첩자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고 조조는 황개의 투항을 믿었다. 제갈량의 계책으로 동남풍이 불던 날 황개는 항복하는 척하며 불붙은 배들을 조조군으로 보내 조조군의 병력에 치명타를 가해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 때 황개가 자신의 몸을 희생해 조조를 속인 것이 바로 고육지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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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육지책(苦肉之策)이란 병법 36계의 제34계이며,

    자신의 몸을 상하게 하면서까지 꾸미는 방책입니다.

    《삼국지연의》에서 후한말에 오나라의 손권과 형주의 유비가 연합하여

    조조의 100만 대군을 맞아 싸우는 적벽대전이 벌어지기 직전에

    제갈량의 계책으로 거짓 정보를 조조의 군중에 전하기 위한 계략을

    성공함으로 상대가 안 되는 조조와의 전투에서 승리한 손권은

    강남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유비는 파주와 촉주를 얻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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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지연의에서 후한말에 손권과 유비가 연합해 조조의 대군을 맞아 싸우는 적벽전투가 벌어지기 직전의 일로 조조의 100만 대군을 앞에 둔 연합군의 총사령관 주유의 방책에서 유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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