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디스크에 알맞은 운동 방법은

Question

나이

55

성별

남성

우측 4번 5번 사이 허리 디스크 걸린지 6개월 정도 됩니다

현재 도수 치료, 충격파 치료, 주사 치료를 1개월에 2회 정도 받고 있습니다

심하지도 나아지지도 않는 상태입니다

좀 무거운 일을 할 때는 약간 무리가 갑니다

자가 재활 운동이 있을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척주 주변 기립근 등의 코어근육 강화가 도움이 됩니다.

조심해야할점은 허리를 굴곡시키는 자세는 디스크에 해롭다는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Answer 2

디스크가 있다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대한 줄이는 것으로 증상을 많이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우선은 식이 요법을 통해서 체중을 감량하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두 번째로 코어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을 하셔야 하는데, 대표적으로 필라테스와 피트니스 등이 있습니다. 여의치 않을 경우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플랭크 운동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최대한 근본적인 원인 교정을 하여야 척추 부위의 통증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물론 쉽지 않은 과정입니다. 시술이나 수술적 치료는 시행하여도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으며 재발이 잦기 때문에 최대한 최후의 보루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경추, 요추 전만이 사라지게 되면 추간판이 뒤로 밀리면서 신경을 압박하게 됩니다. 최근 디스크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많은 분들이 목,허리 통증 및 결림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허리 주위 근육을 키워주는 운동이 추간판에 전해지는 압박을 분산시켜 도움이 되겠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예방은 자세를 최대한 바르게 하여 척추 뼈를 올바르게 정렬하고 추간판 탈출증이 생기지 않게 줄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맥켄지 운동이라고 하는 운동법을 추천합니다. 이는 허리를 곧추세우고 양팔을 만세 자세로 올린 다음 어깨 높이로 팔꿈치를 떨어뜨린 후 등을 당기면서 목을 뒤로 구부리는 신전운동을 해주는 것으로 자주 해주시면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약물이나 침치료 등을 이용할 수 있지만 일시적인 효과만 있어 항상 건강한 목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추나나 도수치료등도 효과가 있을 수 있고 경우에 따라 견인치료도 병행할 수 있으나 이를 위해서는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혹은 정형외과 의원을 방문하시어 정확한 진료 및 처방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허리통증의 원인에 따라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으므로,

병원(정형외과)에 가셔서 진료를 받으시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허리쪽에 문제가 있으면 허벅지, 종아리, 발끝에 감각이상이 올수 있습니다.)

특히 허리디스크는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스트레칭, 걷기, 물리치료등의 비수술적 방법을 동원해보시고, 계속적인 불편감이 있으시면

MRI나 CT등의 정밀검사를 하셔서 수술적인 방법등을 사용해야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방법으로 자세를 바르게 하셔야합니다. 엎드려 누워있기, 바닥에 앉아있기, 허리구부렸다 펴는 행동 반복 등의 허리에 무리가 주는행동들을 제하셔야 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도수 치료를 받고 있다면 도수 치료를 받으시면서 허리 디스크때 할수 있는 운동을 추천받아서 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보통 허리 디스크의 경우 허리에 큰 힘이 가해지는 동작, 후방으로 힘을 받는 동작은 좋지 않습니다.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하실때 허리를 구부리는 동작을 피하시고 뒤로 젖히는 동작을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스쿼트와 같이 허리를 반듯하게 편 상태로 하는 운동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하신다면 기립근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평지 걷기, 수영, 실내 자전거 등의 운동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