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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몽구스218
잘난몽구스21823.05.09

성년의 날 유래와 의미가 궁금합니다.

성년의 날 유래가 궁금합니다.

어느나라에서 먼저 시작되었으며 우리나라에 들어온 계기가 무엇인가요?

어떠한 이유로 이러한 날이 생기게 된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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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09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한민국 성년의 날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삼한시대 마한에서 소년들의 등에다 상처를 내어 줄을 꿰고 통나무를 끌면서 그들이 훈련받을 집을 지었다'는 성년식에 관한 기록과 '신라시대 중국의 제도를 본받아 관복을 입었다'는 기록이 있으나, 문헌상 확실히 나타난 것은 고려 광종 16년(서기 965년)에 태자 주에게 원복(元服)을 입혔다는 데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원복이란 문자적으로 해석하면 원나라의 복장이라는 뜻이지만, 당시 어른들의 평상복인 배자(褙子, 덧저고리)를 말하므로 태자에게 성인복을 입혔음을 뜻한다.

    출처:ji june's 함께 사는 세상 성년의 날의 의미와 유래 각국의 성년의 날 특징 및 선물의 의미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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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2020년에는 5월 18일이 바로 성년의 날입니다. 성인으로서 자각과 사회인으로서 책무를 일깨워 주기 위해 성년이 된 것을 축하하는 날인데요. 성년의 날의 유래는 고려 광종(965년) 세자 유에게 원복을 입힌 데서 비롯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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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계 각국에는 성년의 날을 기념하는 경우가 많은데, 조금씩 기념하는 날짜가 다르다고 합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dreamcampus&logNo=220713005974

    우리나라는 고려 광종때의 성년례에서 관련 유래를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gyeonggi_gov&logNo=22153994595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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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엄재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국가가 주도하는 성년의 날의 시작은 1973년 입니다 대통령령에 따라 4월 20일을 성년의 날로 정했으나, 1985년부터 5월 셋째 월요일로 정해 지금까지 기념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신라시대에는 “중국의 제도를 본받아 관복을 입었다.”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고려시대 광종 16년에 태자에게 원복(元服)을 입혔다는 대목도 있습니다 원복이란 태자에게 성인복을 입혔음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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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성년의 날에 관한 기록은 고려 광종 16년(965)에서 처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당시 광종은 세자 유가 성년이 되는 날 어른의 옷을 입혀 기념했다고 전해지는데요. 시간이 흐르면서 의식을 갖춘 성년례가 점차 보편화되었고, 조선시대에는 하나의 제도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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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성년의 날을 많은 사람들이 서양의 문화라고 생각 하는데 우리나라도 서연의 날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려시대부터 성년의 날 행사인 성년례(成年禮)가 있었는데 고려 광종 16년에 세자 유에게 원복(예전에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남자가 20세, 곧 성년에 달하여 비로소 어른의 의관(정식으로 갖춰야 되는 의복)을 착용하던 의식)을 입힌 데서 비롯되었습니다. 남자의 경우 남자가 성년에 이르면 어른이 된다는 의미로 상투를 틀고 갓을 쓰게 하던 의례를 하고 , 여자의 경우 계례(筓禮, 15세가 된 여자 또는 약혼한 여자가 올리던 성인 의식. 땋았던 머리를 풀고 쪽을 찌는 의식등으로 행해졌습니다. 조선시대에 이르러서는 중상층의 가정에서 보편화된 제도였으나 20세기 전후 개화기를 맞이하면서 서서히 사회 관습에서 잊히는 듯 하다가 다시 1973년 성인이 되는 자들을 장려하고자, 대통령령에 따라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었습니다. 최초에는 4월 20일이었지만, 1975년에는 5월 6일로 변경되기도 하였으며 1985년이 돼서야 현재의 5월 셋째 월요일로 확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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