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보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거의 증가하지 않았음에도, 체감물가는 상당히 증가했다고 느낀다고 하는데, 소비자물가와 체감물가 사이에 차이가 생기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국내에 소비자물가 지수에는 400여개가 넘는 제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물품들은 해마다 변경되기도 하고 각기 다른 가중치가 반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정 제품의 수요가 늘어났지만 이런 물품들의 변경이나
가중치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을 경우 체감상 크게 차이가 날 수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의 질문중에 소비자물가는 상승률이 없다고 하셨는데 현 경제상황은 고인플레이션 현상으로 물가가 오르지 않은것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개개인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체감물가와 실제가격조사결과를 객관적으로 평균하여 나타낸 공식 소비자물가 사이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직장인, 주부, 학생 등 각 개인들의 경제활동 분야 및 생활양식이 다르고 그들이 주로 구입하는 품목과 구입장소, 가격도 다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