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외사시가 있는데 수술은 어렸을 적에 받았습니다.
다만 지금 스마트폰 탓인지 눈이 20도 정도 돌아갔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사시 교정이 20대 초반에도 가능한지 수술 말고 관리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사진 찍을 때 눈 방향이 카메라를 보는 게 아니라 다른 쪽 보는 것 같아 스트레스 받는데 이것도 사시의 영향인가요?
눈이 돌아가 있진 않지만.. 저만 신경쓰여요. 어릴 적부터 스트레스여서 고민남깁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입체시가 형성되기 전인 유,소아기에는 사시에 대한 수술적 치료가 권장되지만 성인의 경우는 입체시가 형성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교정으로 인한 입체시의 형성에 도움을 주기는 늦었기 때문에 성인의 사시 치료는 미용적인 이유에 의합니다.
사시의 치료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며 외사시에 작용하는 외안근 중 내직근의 길이 단축 혹은 외직근의 길이 연장을 통해 그 힘을 조절하여 교정하게 됩니다.
노화할 수록 근육의 톤이 감소하기 때문에 피곤할 경우 초점이 맞지 않는 일이 빈번해질 수 있고 그 정도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안과 내원하시어 진료 시행바랍니다.
1. 사실은 수술 말고 따로 일상 생활에서 관리를 한다고 하여 좋아지지 않습니다. 수술적 치료를 통해서 교정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2. 사진 찍을 때 눈 방향이 카메라를 보는게 아니라 다른 쪽을 보는 것 같은 것은 사진을 찍을 때 카메라를 보는 것이 아니라 화면을 보고 찍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3. 20대 초반 성인에서도 사시 수술이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사시의 치료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치료 방법은 다양한데, 보통 안경을 착용하거나 안구 운동을 주기적으로 하기도 하고 안근육 수술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 중 수술이 가장 일반적인 치료법이지만, 교정용 안경을 착용하고 안구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시력 치료법이 사팔눈 교정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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