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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물체는 같은 양의 양(+)전하와 음(-)전하를 가지고 있어 전기적으로는 중성이다.
하지만 두 물체가 서로 접촉하거나 분리하게 되면, 그 경계면에 전하의 이동이 생겨서 각각의 물체에 같은 양의 과잉 양전하와 과잉 음전하, 즉 정전기가 발생하게 된다.
정전기는 이러한 접촉 분리에 발생 이외에도 태양광선 중의 자외선, 높은 주파수, 고전압, 방사선에 의해 생기기도 한다.
공기분자가 절연파괴를 일으키면서 주위 환경을 (+)이온이나 (-)이온을 과다하게 발생시키면서 정전기가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