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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페리카나18
침착한페리카나1821.11.30

입원했는데 수치가 이상해요. 검토해주세요

11월 23일 오한 몸살 발열(38.3도)이 일어남

11월 24일 몸의 통증이 좀 사라지고 열도 정상이됨

11월 25일 아침에 갑작스런 복통에( 배가 팽창되서 터질것 같았음) 응급실로감

그리고 나서 그날부터 피검사 수치입니다.

날짜 11/25, 26, 27, 30

ast 122, 134, 267, 341

alt 90, 169, 173, 272

립파아제 9.8, 15, 399.8, 297.1

아밀라제 50, 39, 306, 245

염증 6.08, 6.73, 1.44, 0.98

보면 염증은 줄었지만 간수치 췌장수치가 많이 올라갔습니다.

병원에서는 원인을 못 찾고있고 제대로 치료를 하고있는게 맞나 걱정이 됩니다.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금식했으며 금식한 동안에도 수치가 올라갔음을 확인가능합니다.

병원에서 말한 병명은 게실염, 췌장염, 위염, 장염, 궤양반흔 등의 얘기를 했는데..

벌써 입원 일주일 돼가서 퇴원하고싶은데 여기 믿어도 괜찮을 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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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피검사 결과만 봐서는 췌장염일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그래서 금식을 하고 수치가 떨어지는지 지켜보는 것 같구요. 리파아제나 아밀라제 수치가 떨어지는 추세로 보이니 좀 더 지켜보셔도 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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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02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amylase, lipase수치를 지속적으로 확인한것으로 보아 해당 병원에서 췌장염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확인하고 있고 수치의 상승 후 염증수치가 줄어드는 양상으로 보아 현재 회복중인것으로 사료됩니다. 췌장염으로 보기에는 수치가 명확히 증가하지는 않아 다른 가능성을 열어두는것은 합리적인 접근 방법으로 믿고 치료를 지속하셔도 좋지 않을까 의견을 나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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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라간 수치들은 간 및 췌장 수치들입니다. 발열 증상과 동반되었을 때에는 가장 먼저 담관염을 의심하여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사실 증상 및 혈액 수치만으로는 무엇이 문제인지 명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CT 검사를 찍어보시길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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