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보니까 문득 든 소금에 얼음이요
무한도전 에서 얼음을 가지고 추격전을 하는 장면이 임씁니다. 거기에서 얼을음 소금속에 넣으면 얼음이 더빨리 녹는다고 나옵니다. 근데 아이스크림을 만들때 얼음에 소금을 넣어서 만드는 과정이 있는데 이러한 과정은 왜그렇고 얼음에 소금을 넣으면 왜 더 빨리녹나요??
물은 섭씨 0도에 언다는 것은 아실거에요.
이 때 액체상태에서 고체상태가 되는 0도 지점을 어는점 이라고 하는데요.
소금을 뿌리면 뿌린곳의 얼음이 조금 녹습니다.
물의 어는점이 내려가서 그런건데요. 더 낮은 온도에서 언다고 보시면 됩니다.
0도에서 어는게 아닌 더 낮은 온도에서 어는 것으로 바뀌기 때문에 다시 액체상태로 돌아오게 되는거죠.
어는점 내림이라는것을 이용하는겁니다 얼음에 소금을 넣게되면 어는점내림이라는 현상으로 물이 0도씨에 얼않고 영하로 내려가야 얼게되는거죠 그래서 얼음이 고체상태에있지못하고 액체가 되는거죠 그리고 고체가 액체가되면서 주변열을 흡수하기에 주변의 온도가 더 내려가는것입니다 그렇기에 영하의 온도를 만들게되고 아이스크림을 만들수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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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에 소금을 넣으면 더 빨리녹는지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 이 질문은 의외로 많은 분이 헷갈려하시는 질문입니다.
- 헷갈리지 않기 위해서는 약간의 구분이 필요합니다.
- 그냥 물은 0도에서 얼지만, 소금물은 0도 이하에서 얼게 됩니다(바닷물은 영하 2도, 20% 소금 용액은 영하 8도 등)
- 자, 구분을 다 하셨죠?
- 그럼 정리 들어갑니다.
1. 겨울철 길에 소금을 뿌리면 얼음표면부터 녹아 들어갑니다. 원래 0도에 얼어야 할 물이 소금물이 되면서 어는 온도가 낮아지기 시작하는 것이죠.
2. 아이스크림을 소금물로 만들면 0도보다 더 낮은 온도인 온도의 더 차가운 얼음을 얻게 되죠. 그러니까 더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얻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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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이 풀리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