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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어라 울퉁불퉁 침팬치
굳세어라 울퉁불퉁 침팬치23.11.18

다리에 쥐가 자주나는 이유가 있나요?

나이
55
성별
남성

잠을 자다보면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경우가 있어 잠을 깨곤 하는데 이렇게 쥐가 자주 나는 이유가 있나요? 예방법이나 쥐났을때 응급처치는 어떤것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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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무리하게 근육을 사용하거나, 탈수되는 경우에 쥐가 날 확률이 높아진다고는 합니다. 지속된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이나 하지정맥류등과 연관있는지도 확인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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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은 낮시간에 활동이 많아서 근육의 과긴장, 힘줄염, 수면 자세 등으로 인하여 혈액 순환 장애, 하지 정맥류, 허리 디스크나 협착 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신경 문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일단은 충분한 휴식, 스트레칭, 온찜질을 하면서 경과를 보시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진료를 보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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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혈액 순환 장애나 이상감각, 근 피로 때문에도 쥐가나 밤에 자다 깰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로, 과도한 스트레스, 음주, 흡연, 카페인 섭취를 피하시고 자긱전 족욕, 반신욕, 수면양말 착용이 도움이 될 수 있겠고, 이상감각 때문이라면 약물치료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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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씀하신 것처럼 잠을 잘 때에 주로 다리에 쥐가 나는 증상이 발생하여서 잠에 깨게 되는 증상이 있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하지불안 증후군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정확하게 알 수 없으며, 전형적인 증상으로 수면 중에 발생하는 다리의 저린 느낌, 쥐가 나는 느낌이나 통증 등을 특징으로 합니다.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것이 영향이 있을 수도 있긴 합니다. 우선은 하지불안 증후군의 가능성과 관련하여서는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 신경과 진료를 보시고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하지불안 증후군은 대부분 약물 치료 등으로 증상이 많이 호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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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쥐는 의학적으로 근육 경련의 하나로, 주로 무리한 운동이나 외부 요인으로 발생하는 경련과, 휴식 중에 나타나는 경련(휴지기 경련)으로 구분됩니다. 잠자리에서 발가락이 불끈 오므라들어 움찔하는 경우에는 휴지기 경련에 해당합니다.

    운동을 강도 높게 하면 발생하는 쥐의 경우, 흥분된 근육 신경이 근육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그러나 휴지기 경련의 원인은 여전히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근육의 수축과 이완에 전해질(미네랄)이 관여하며, 이유없이 쥐가 자주 나타나는 경우 근육 내 전해질이 부족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자주 쥐가 나타나는 사람들은 특히 칼슘을 보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칼슘이 근육 움직임에 중요하게 관여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체내에서 수분이 과도하게 손실되면 전해질도 함께 배출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체내 수분을 충분히 유지하는 것이 쥐가 나지 않게 예방하는 데 중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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