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채폭탄으로 위기설이 나오는데 반대로 미국경제는 끄떡없다는 사람들주장의 근거는 무엇일까요?

Question

지난주 미국의 신용등급이 강등되면서 미국 증시에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결국 과거 부시정부때부터 나라의 부채가 쌓이던데 지금에서야 드디어 터지는 것인가 하는 우려들도 나오고 있구요. 그런데 그 반대로 어떻게 해서든 연준이 다 봉합할거라고 장담하면서 미국경제 큰 상승의 초입에 들어와있다는 경제학자들도 많던데요. 이 주장을 하는 사람들의 경제적 논리 근거는 무엇일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부채폭탄이 닥칠거라는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지난 코로나 시기에 보면 마국의 부채는 오히려 2%정도 감소한 데이터가 보여요. 이는 미국정부가 코로나 시기에 저금리 정책 뿐만 아니라 보조금 정책을 함께 펼치게 되면서 미국 국민들은 이 보조금을 가지고 빚을 갚았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래서 미국의 현재 부채폭탄은 미 정부가 발행하였던 막대한 양의 국채에 의한 부채폭탄을 이야기하는 것인데, 미국의 부채는 경제의 발전과 함께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IRA법이나 반도체법등을 통해서 미국의 세수가 증가하게 된다면 큰 리스크로 다가오지는 않을 것이라는 말이 조금 더 믿음이 간다고 보여져요

Answer 2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이나 일본이나 국가 부채는 어마무시하게 많긴하죠 하지만 미국은 기축통화국이고 일본은 준기축통화국이라 둘다 통화량 조절로 커버 가능한 수준입니다 기축통화국들의 위엄이죠!

Answer 3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과 같은 경우 기축통화국이기에

최악의 상황에서는 달러를 발행할 수 있다는 등

이에 따라서 걱정이 없다는 의견도 있는 것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재무부 발행 채권은 세계에서 최고로 안전하고 유동성이 있으며, 미국 달러는 세계 기축통화이고, 미국경제는 근본적으로 강력하다고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고용지표가 여전히 견고하며 gdp성장률도 예상을 뛰어넘고 기업들의 실적도 탄탄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