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까지 중지도로 불리며 백사장과 스케이트장으로 활용되었던 노들섬은 6-70년대 한강개발계획으로 중지도의 모래를 사용하면서 한강중앙에 떠있는 섬이 되었다. 이와 함께 약 50여년간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다가 2005년 서울시가 섬을 매입하고 시민들의문화 휴식 공간으로 만들기위한 준비를 시작하면서 다양한 시도 끝에 2019년 9월 최대한 원형을 그대로 간직한 채로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돌아왔다. 노들섬의 대표적 문화시설로는 라이브하우스, 노들서가, 앤테이블, 뮤직라운지류, 식물도, 스페이스445, 다목적홀숲 등이 있으며 각 시설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