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에서 시행하는 단기적 제로금리정책은 실효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제로금리가 중앙은행이 둔화된 경제 성장을
촉진시키는 차원에서 금리를 '0'에 가깝게 낮추는 정책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임기응변에 가까운 정책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중앙은행에서 제로금리 정책을 펼치게 되는 경우에는 대출금리가 2%대 초반에 가까워지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 대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되면서 시장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크게 증가하게 되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화폐유동성의 증가는 곧 기업들의 실적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코로나 시절 미국도 거의 제로금리였죠 이래나 저래나 결국 거의 제로금리에 지원금 많이줘서 경기가 살아난건 맞습니다!
금리가 낮으면 대출이 유리해지므로 기업들이 투자를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기업의 생산 및 확장에 도움이 되어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위험요소도 금리가 너무 낮으면 금융기관의 이윤을 축소시킬 수 있고, 금융 불안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앙은행이 제로금리 정책을 시행할 때에는 이러한 장단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실효성은 특정 상황과 정책의 목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실물 경제가 심하게 위축되었을 때에는 이러한 제로금리를 통하여 시중에 유동성이 공급되고
이에 경제가 어느정도 살아나는 등 효과가 있다고 볼 수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임기응변이 맞습니다. 경우에 따라선 반짝효과로 끝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극단적 상황엔 극단적 처방을 내려야 하는 법.
시장에 돈이 돌지 않아 경제가 엎어지고 다 죽기 일보 직전이 되면. 당장 살아남아야 그 뒤에 무엇이라도 방책을 찾을 수 있으니, 그 부작용(인플레이션. 물가상승)을 감안하고서라도 억지로 시장에 돈을 돌게 만들게 됩니다.
예를들어 미국의 경우 그것이 옳았느냐 아니냐를 아직도 논쟁하고 있고 저 역시 그것이 옳았는지 아닌지 확신하지 못하나, 최악중 최악의 시나리오로 가정했을 때. 만약 미국이 제로금리를 펼치지 않았다면 거의 모든 금융기관이 파산하고 이에 연결된 회사들, 그리고 또 거기에 연결된 세계의 모든 곳에 영향을 끼쳐 세계는 아수라장이 되었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때에는 장관이 무릎끓고 비는 정도로 결코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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