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천둥번개를 만나면 겁부터 납니다. 그 이유는 청각적인 자극과 시각적인 자극이 한꺼번에 오기도 때문인데요. 이제 그럴 필요가 없겠습니다! 자동차 안이 안전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건 자동차의 표현이 페인트로 칠해져 있고 자동차 자체에도 천둥번개를 땅속으로 전달하게 하는 접지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람에게는 전류가 흐르고 있어서 실제로 가끔씩 찌릿하거나 정전기가 옮기도 하지만, 우리가 타는 차량 내부의 경우에는 전류의 흐름이 전혀 없는 상태로 음(-)과 양(+)이 균형을 이루고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번개가 칠 때, 음(-)전하가 반응하게 되는데 차량도 이것을 끌어오는 것이 아닌 정반대의 음전하가 같이 반응하면서 전류를 정반대로 튕겨 내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N극과 S극도 같은 방향은 붙지만 정반대는 서로 밀어내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과 동일하게 음전하끼리 밀어내면서 차량 내부는 안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량 내부는 전기가 흐르지 않고 안전한 상태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