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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참 허무하다고 느끼네요
인생이 참 허무하다고 느끼네요
24.02.18

배우자와의 이혼 해야되나요?! 해답좀 주세요..

서로 각방쓴지 10년 넘어가구요.

배우자와 저 동갑이고 아직 30중반 입니다.

20대때 사고쳐서 결혼하고

올해 딸아이 하나있는거 중학교에 들어갑니다.

가끔씩 잠자리 요구해서 거절하더라구요 난 솔직하고 싶은 맘이 없다면서..

이대로 계속 살아야되는지

아니면 이혼을 하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마냥 이렇게 살다보면 결국 애 크고나면 나이먹고 이혼할것 같기도 하고

처갓집에서 일하면서 살고 있는데 전 주변에 아는사람도 없고 일끝나고 집가고 .. 할거없어서 매일 술 달고 살았습니다.

와이프는 군청에 다니는데 거이 밖으로 잘 돌아다니구요..

집도 엉망입니다. 처음에는 치워주고 하다보니 그게버릇이 들었는지 집안일 거이 안할려고하고요. 저도 인제 지쳐서 안도와줍니다..

설겆이정도 해주고.. 처음부터 이런건 아니였는데 가면갈수록 점점 멀어지더라구요

저번에 한번 와이프가 이혼하자고해서 생각좀해보자고 지금 이렇게 까지왔는데..

어떻개 해야할지 감도 안오고..

막연합니다. 대화로 풀기엔 모르겠습니다 서로 마음에 문의 닫힌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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