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사형시 사형방법의 차이는 어떤 이유로 생긴 건가요?
조선시대에 사형을 집행하면
어떤 사람들은 사약, 어떤 사람들은 참수, 어떤 사람들은 교수형 등 방식이 전부 제각각 다르게 나타났는데
조선시대의 사형집행 방법은
무엇에 따라 달라졌나요?
범죄자의 신분에 따라 달라진 것인지
아니면 범행의 정도에 따라 달라진 것인지
조선시대 사형집행에 대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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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첫번째로는 참형. 목을베어 처형하는 제도
두번째는 교형 신체를 온전한 상태로 두고 목을 졸라 죽이는 것
세번째는 오살육시 죄인의 머리를 벤 다음 팔, 다리, 몸둥이를 자르는 극형
네번째는 거열 죄인의 팔과 다리를 4방향으로 우마에 묶어 동시에 우마를 몰음으로써 죽게 하는 형벌
다섯번째는 사사 왕명으로 독약을 마시게 하여 죽게 하는 것으로 왕족이나 현직자로서 역모에 관련되었을 때 행함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인문·예술 전문가 조유성 AFPK 입니다.
✅️ 범죄의 수준에 따라 달랐으며, 죄가 크지만 공이 있다면 교수형 등으로 사형을 집행해 시신을 보존해 줬으며, 대역죄(역모 등)라서 도저히 참작의 여지가 없다고 한다면 거열형 등을 통해 아예 시신을 보존하지 않는 방법으로 집행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