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38개월갑자기 할머니를 싫어해요ㅜㅜ
할머니가 따로살지만 아이 아기때부터
거진 하루도빠짐없이 와서업어주고 이제껏 키워 주고 아이도 할머니껌딱지였어요 할머니랑 같이 등하원도 같이하고 주말에도
같이자주보고요 근데 며칠전부터 아이가 할머니가 싫다네요 집에 안와도 된다는고
그래요ㅜㅜ 갑자기 이러는 이유가멀까요
물어봐도 말을잘안해요 며칠째 계속이러니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할머니를 최근 까지도 자주 보며 왕래를 하였고
할머니를 좋아함이 컸던 아이가
갑자기 할머니가 싫다 라고 하는 이유는
아마도 할머니에게 싫은 소리를 들어서 이겠습니다.
할머니라도 마냥 아이의 행동을 다 이쁘다 라고 받아주긴 힘들었을 것 입니다.
아이가 옳지 못한 행동을 했다 라면 그 부분에 있어서
안 좋은 행동을 하는 것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전달을 할 수 있겠습니다.
할머니가 자기에게 좀 싫은 소리를 했다 라고 이로 인해 서운함으로 인해서 할머니가 싫다 라고 하는 경향이 높을 수
있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 이었는지는 할머니와 대화를 통해 알아보고 아이의 잘못함이 있었다 라면
아이의 잘못된 부분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면서 아이의 이해를 도와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아가 성립이 되었고, 자신의 주장의 대한 호불호가 강해지면
자신의 뜻대로 하지 못하게 하는 할머니의 의견 충돌로 인해 할머니에 대한 거리감을 두는 경향도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이 부분 또한 옳고.그름을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잘 설명을 해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어릴 때는 매일 보면서 애착형성이 잘되어 있기 때문에 엄청 잘 따르다가 갑자기 싫어하는 반응이 나올 수 있습니다. 만 4세정도가 되면 자기 감정과 자기 주장이 강해집니다. 원래 좋아하던 사람을 밀어내고 엄마만 찾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는 어쩔 수 없이 같이 있었더라도 지금은 내가 원하는 사람이 같이 있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아이에게 "그러면 안되!," "할머니가 어렸을 때 많이 봐주셨어!"라고 말하면서 강제로 붙어있게 하면 거부감이 더 커질 수 있으니, 잠시 시간을 두고 만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은 갑자기 좋아하다가 갑자기 싫어하는 것 처럼 감정이 안정적이지 않아서 몇일이나 몇주가 지나면 다시 할머니를 찾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38개월 무렵에는 감정이 확 바뀌고 '좋다/싫다' 표현이 강해지는 시기라 갑작스런 변화가 흔합니다. 할머니를 싫어해서라기보다 독립심이 생기거나 최근 한번이라도 혼났던 경험과 컨디션 변화가 계기일수 있습니다. 억지로 관계를 붙이기보다 '그럴 수도 있어'하고 거리를 조금 두면 다시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38개월 즈음에는 관계가 좋아도 갑자기 싫다는 나오기 시기가 흔해서, 감정이 변했다기보다 표현 방식이 아직 미숙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 나이는 애착이 있어도 독립 욕구가 생기면서, 거부해보는 걸 실험처럼 해보기도 합니다.
또는 작은 경험이 계기가 되어 일시적으로 거부 반응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말을 잘 안 하는 경우는 이유가 명확해서라기보다는 감정을 정리하는 능력이 아직 부족해서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문제를 깊게 이야기하지 말고, 다른 일상으로 넘기면서 지내 보세요.
대부분 이러한 반응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다시 좋아지는 경우가 많으니 기다려 보는 게 좋을 듯 해요.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
38개월쯤 되면 아이들이 갑자기 특정 사람에게 “싫어”, “오지 마” 같은 말을 하는 시기가 생각보다 꽤 있습니다 😢
특히 가장 가까웠던 사람에게 오히려 이런 표현을 하는 경우도 많아서 부모님이나 할머니가 더 충격받으시곤 해요.
지금 말씀만 보면 꼭 정말로 할머니를 싫어하게 되었다기보다, 감정 표현이 커지는 시기 + 엄마와의 관계 변화 + 독립성 표현이 섞인 가능성이 커 보여요 😊
이 나이 아이들은 자기 기분 따라 말이 확 바뀌기도 하고 “내 마음대로 하고 싶다”가 강해지고 가장 편한 사람에게 감정을 세게 표현하기도 합니다.
또 평소 할머니와 너무 밀착되어 지냈다면, 오히려 잠시 거리를 두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경우도 있어요. 그렇다고 애정이 사라진 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땐 “왜 그래? 할머니가 얼마나 잘해줬는데!” / “그런 말 하면 안 돼!”
하고 크게 몰아가지 않는 거예요 😢
아이도 자기 감정을 정확히 설명 못 하는 상태일 가능성이 크거든요.
대신
“요즘은 할머니가 좀 싫은 마음이 드는구나.”
“그래도 할머니는 너 많이 사랑하시지.”
정도로 담담하게 받아주는 게 좋아요.
그리고 억지로 붙여놓기보다 잠깐 거리와 시간을 두면 다시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경우도 정말 많습니다 😊
며칠째 계속된다 해도 이 시기 아이들 감정은 생각보다 금방 또 바뀌기도 해서, 너무 큰 의미로 받아들이며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괜찮아 보여요.
오히려 어른들이 크게 반응할수록 아이가 더 의식하며 반복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