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를 매달아놓고 보관했을 때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것에 근거가 아예 없지는 않습니다.
바나나를 매달아놓고 보관했을 경우 바나나가 숙성하며 내뿜는 '에틸렌 기체' 영향을 덜 받기 때문입니다. 에틸렌 기체는 과일이 익을 때 스스로 내뿜는 호르몬 성분으로, 과일이 빨리 익도록 만드는데 에틸렌 기체는 공기보다 가벼워 공기 중에 두면 위로 올라갑니다. 따라서, 에틸렌 기체가 모여 있는 바나나 꼭지 부분을 위쪽으로 해서 걸어 놓아야 과육에 영향을 덜 준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또한 바나나를 매달아놓고 보관했을 경우 바닥과의 접촉이 줄어드는 것도 한몫합니다. 바나나 한 송이의 무게는 대략 1kg~1.5kg 인데 그 무게를 지탱하다 보면 바닥 부분의 과육은 점점 더 무릅니다. 하지만 바나나를 걸어서 보관한다면 바닥과의 마찰 때문에 과육이 무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첫째, 바나나가 숙성하며 내뿜는 '에틸렌 기체' 때문이다. 에틸렌 기체는 과일이 익을 때 스스로 내뿜는 호르몬 성분으로, 과일이 빨리 익도록 만든다. 또 에틸렌 기체는 공기보다 가볍다. 공기 중에 두면 위로 올라간다는 말이다. 따라서, 에틸렌 기체가 모여 있는 바나나 꼭지 부분을 위쪽으로 해서 걸어 놓아야 과육에 영향을 덜 준다는 것이 정설이다.
또 하나의 직관적인 이유가 있다. 바닥과의 접촉은 바나나 과육을 무르게 한다. 흔히 바나나를 식탁 위에 놓아두면, 식탁과 닿는 부분의 껍질부터 검어 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바나나 한 송이의 무게는 약 1kg~1.5kg이다. 그 무게를 지탱하다 보면 바닥 부분의 과육은 점점 더 물러질 수밖에 없다. 그런데 바나나를 걸어서 보관한다면? 바닥과의 마찰로 과육이 물러지는 것은 방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