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지를 읽다가 궁금한 점이에요.
무협지를 읽다가 의문이 들어서 질문 남겨요.
당문이라는 단체가 있습니다.
얘네들은 사람을 죽이면 화골산이라는 물질로
뼈조차 남기지 않고 녹인다고 하는데요.
현대인의 관점에서 보면
이것은 염산같은 강산류일까요?
안녕하세요. 강인석 과학전문가입니다.
뼈까지 녹일 수 있는 물질은 많지만 화골산이라 하면 산의 종류로 추측되며 염산 및 질산, 황산 등 여러개가 있을 수 있지만 정확하게 이것이다 말 할 수는 없네요.. 그냥 산 종류다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소설 속에서의 당문은 허구적인 단체이며, 그들이 사용하는 화골산은 소설 속에서 만들어진 가상의 물질입니다. 따라서,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물질이기 때문에 화학적인 정의를 찾을 수 없습니다.
염산은 강산류 중 하나로, 강한 산성을 띄고 있어서 단백질, 섬유질, 금속 등을 녹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강산류는 인체에 매우 위험하며, 살인용으로 사용되는 것은 불법이며, 범죄 행위로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무협에서 등장하는 한줌의 화골산으로 순식간에 인간 시체를 녹일 수 있는 물질은 없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산업용으로 사용한는 강산의 액체에서는 가능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반응을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과 엄청난 양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소설 속의 당문이라는 단체가 사용하는 화골산은 화학적으로는 실재하지 않는 가상의 물질입니다. 따라서 현대 과학에서 알려진 화학물질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또한, 현실에서도 인체를 완전히 녹여 없앨 수 있는 강산류는 없습니다. 염산이나 황산 등의 강산류는 인체의 조직을 부식시키는 특성이 있지만, 뼈까지 완전히 녹여 없앨 수는 없습니다.
소설이나 영화 등에서 등장하는 상상 속의 물질이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상 속의 요소들이 과학적인 지식과 이론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상상 속의 요소들은 과학적인 이론 연구나 개발에 영감을 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문학작품에서 나오는 가상의 물질이므로, 당문과 같은 것은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인체를 분해할 수 있는 강산류 중 하나인 염산은 뼈를 녹이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뼈를 녹일 수 있는 것은 강한 산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그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매우 강한 산이 필요하며 그것이 인체에 대한 유해한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사용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소설 속에서 언급되는 당문의 특성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소설에서 효과적인 표현을 위한 상상력이나 판타지적 요소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